근데 문제는
야간근로도 있고
프로그램도 1박2일 나가는 것도 있고
아프신분들 병원 모시고 가면 대기하면서 근무 초과해 버리는 상황도 있고
아무튼 교대직 특성상 여러 변수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시간 외를 해야되는 상황이 생기는데
시간 외를 이제 못하게 되면 초과 근무만큼 대체휴무를 써서 쉬어야 되는 상황.
그러면 근무자 빠지는 만큼 남은 근무자들 2~3인분 계속 일해야된다는 것임.
난 규모가 좀 큰 100명넘는 중증장애인 생재라 아무래도 힘 쓸일이 많은데
기존에 1~2인분하던거 2~3인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몸에 무리가 오긴 하겠지.
종사자들도 몸 망가지고 그만큼 장애인분들 위한 프로그램이라던지 병원진료 라던지 점차적으로 줄이겠지.
케어서비스도 5명이서 하던거 2~3명이 하게 되면 과연 종사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할까?
그러면서 기존보다 인력 확충을 엄청 해야되는데 예산 없다고 그만큼 뽑지도 못하게 함.
종사자도 기존보다 힘들어지지만 장애인분도 불쌍한거임. 삶의 질 떨어지고.
근데 반대로 오히려 대체휴무도 생기고 쉬는 날 기존보다 많아져서 월급 줄어도
좋아하는 종사자도 있긴 할듯.
아무튼 케바케긴 하지만 기존보다 원활히 시설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팩트.
대체휴무를 주겠냐? 그냥 열정페이, 무급봉사하게 생겼지
그니까 똥 닦는 생재를 들어가더라도 규모가 크고 좋은 시설의 생재로 들어가. 법적으로 문제 안되게 챙길거 다 챙길 수 있다. 내가 일하는데는 이미 시간 외 40 넘은 사람 대체휴무 주고 있고 공휴일에 일하면 휴일수당 다 줌. 다른데는 휴일수당 같은거 안 주고 그냥 고정으로 월급에 포함하던데. 난 이번 추석에 4일 일해서 원래 받던 월급보다 휴일수당으로 80정도 더 받아.
난 탈사복한지 몇년됐는데 내가 일할때는 시간외 40시간 다쓰고나면 추가근무해도 그냥 열정페이였음. 거기가 쓰레기여서 그런건진 몰라도 시간외 오바해서 추가근무하면 대체휴무 준다니 그럼 다행이네
@사갤러1(121.168) 뭐 생재로 급 나누기는 좀 그렇지만 기업도(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급이 있듯이 회사가 좋은데가야 복지가 좋고 불합리한게 없듯이 생재도 규모 작고 중소기업, 소기업 같이 작은데 가면 그냥 개처럼 굴리고 불합리한 상황 많겠지.
대휴주는만큼 안에서 일하는 종사자는 적어서 죽을맛이겠지... 에혀... 3교대 인력 충원해서 3교대로 만들어놓은거면 시간외 10시간이면 뭐 어케든 돌릴순 있을거같은데 아직도 2교대가 많아 시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