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하고 판매직 하다 30대 초반인데 이 일이 너무 짜증나다못해 포스 부숴버리고 싶어서 이직 결정함. 


사무쪽 진입 낮은게 회계&세무사 사무실 쪽이래서 회계 2급 시험보다가 떨어짐. 나한텐 너무 어려웠음.. 이 때 난 공부 머리가 안 좋구나 하고 느낌.


맥도날드 알바하면서 회계 자격증 학원 다닌건데 거기서도 손 느리다고 말 많이 듣고 속도 올리라고 하더라. 

공부 머리도 안 좋고 주문 들어오면 빨랑빨랑 만드는 손도 느리고 나이만 먹고 난 뭐하고 사나 고민하다 맥날 매니저님이 진짜 나같은 답답이한테도 친절하셨거든. 


내가 같은 거 반복해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할머니가 치매가 있어서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데 ○○씨한테 여러번 설명하는거 아무렇지도 않다고 사람들이 다 불편 느끼지않고 지냈으면 좋겠다고 웃으면서 말하는데 정말 천사같았음.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싶다 하고 처음 느낌.


요약)) 학점은행제 하면 34살이 될텐데 나도 사회복지사 해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는데 문제는 이렇게 돌머리인 나도 할 수 있을까?

대학 안 다녀봐서 ppt 거의 안 해봄, 

엑셀 태어나서 해본적도 없음..


머리 안 좋은건 메타인지 잘 되니까 솔직하게 말해줘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