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 이제 2달차신입인데 퇴사마려워..
전전임자 3개월퇴사 전임자 5개월퇴사 인계는 받았는데 2개월이면 신입아닌가요? 잡일 ㅈㄴ많은데 한달이면 얼좀 탈수있는거 아님..? 공익도 도와주다 나가서 공익 업무까지 하느라 적응안되는데 진짜 별에별걸로 다 잡도리한다..에효 일단
1. 청소기 선꼬인다고 청소기 선 말아놓지말래, 그래서 어떻게 정리할까요? 물어보니 쌩가고감 그러곤 선 말아놓으니 자기말 무시한다고 생각함 
2. 남자라고 별에 별거 수리를 다맡김 망치질부터 시작해서 붙히고 변기고치고 세면대 고치고 어쩔땐 원장님이 직접 나한테 쓰레기 버리라고 시키는데 쓰레기가 너무 무겁다고 청소 아주머니 힘들다며 내가 버리래 그럼 남자를 쓰던가 젊은사람을 쓰던가;
3.원장이 어르신이 계속 가고싶다고 했는데 나는 보호자한테 너무 걱정말라고 그래도 식사 잘하시고 처음 왔을때보다는 덜하다 걱정마시라고 했는데 원장 거짓말쟁이됐다고 ㅈㄴ욕먹었다 뒤에서 하루종일 다른 직원들이랑 뭐라뭐라 하는데 내욕하는거더라 그래서 사과하러 갔더니 자기한테 말하지말래 자기 평생 그런적 없다며 보호자들한테 거짓말한적 없다며 아니 내가 언제 거짓말쟁이로 몰아.. 그냥 보호자들 걱정하시니까 안심시켜준거지

 평소에 다른 직원들 다 원장님 뒤에서 뭐라하는데 난 아직 신입이고 뒷담해도 그냥 허허 웃으면서 넘겨(원장님 실제로 대단하다고 생각) 근데 오늘 자기 욕하는 직원들이랑 뭐라하는거보니까 진짜 ㅈㄴ정뚝떨임 

이래서 여초여초 하는거같에; 공익도(물론 한달차지만) 그전 선생님들보다 훨씬 잘한다고 에이스라고 잘한다고 칭찬해주고 갔는데 걍 런마렵다.. 못하는거 당연히 있겠지 잘하는것은 하루가는데 못하는것은 한달동안 지랄한다 ㅈ같은여초..
하도 위에서 뭐라했으면 요양보호사선생님들이 가지말라고 걱정해줌..에효..이게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