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운좋게 졸업하자마자 취직했고 동료들도 너무 좋음 몸편하고 돈 따박따박 나오니 일은 쭉 하겠다만 언제까지 할수 있을지 모르겠음

시작도 전에 탈사복 하라는 뜬구름 잡는 소리 안함

사회복지? 솔직히 들이는 시간, 노력에 비해 가성비 좆되는 직업이기는 함. 나도 봉사 꾸준히 하던 장복에서 내정받고 1급도 안땄는데 졸업하자마자 취직함. 월급도 지금 2년차 바라보고 있고 세후 240~50받음 업무 강도에 비해 가성비 개좆됨

근데 진짜 불합리한거 못참는 사람은 장애인은 웬만하면 깊게 생각해 보는 걸 추천함.. 다른데는 내가 안가봐서 모르지만 그냥 동기들 일하는거 보면 불합리의 끝판왕이 장애인이라고 느껴지더라. 물론 내가 겪은게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게 당연한 이치겠지만 장애인쪽은 진짜 비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피해의식에 쩔어있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

나도 월급쟁이인데 월급 이상을 바라고(직장이 아닌 보호자들이 바람) 모든 문제를 우리쪽으로 떠넘기려 함. 애초에 기저질환 다 체크하고 계약 하는건데 없던 질환이 생기는게 이상하다 생각을 안하나 뭐 잘못되면 짜증내면서 "오늘 센터에서 뭐했어요?" 뭔 대답을 바라는건지... 그런 문제의 원인은 누구보다 본인들이 가장 잘 알텐데

진짜 여기가 탁아소인줄 아는 씹새끼들이 너무 많음 사회적 인식의 학습을 위한 어린이집이 아닌 진짜 애들 똥갈아주고 밥떠맥이고 하는 탁아소...

여기 현직으로 필드 뛰는 분들도 많겠지만 만약에 사복에 진짜 미래를 두고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을테니 글 써봄
단순히 이론적인게 아니라 감정으로 일을 하는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한번 더 고민했으면 좋겠음. 이번에 내 후임으로 들어온 친구가 진짜 착하고 일도 잘하고 싹싹한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해서 글 써봄

념글에 장애인 부모 좆같다는것도 내가 쓴 글이기는 하지만 같이 일하는 동생이 너무 힘들어 하니까 화가 아니라 진짜 공허감이 몰려오네 ㅋㅋㅋ...

그래도 어쩌겠나! 돈벌려면 해야지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