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2년차를 눈앞에 둔 장애인주간보호 다니는 사람임
그만두고 싶은 이유는 다양한데 가장 큰 원인은 담당 이용인 때문임
아무런 이유 없이 나나 주변 사람들 ㅈㄴ 때리고, 침 ㅈㄴ 뱉고. 전문가 자문 받아도 큰 의미 없어 보이고
이거 때문에 기존에 다른 이용인들 케어도 뒤로 밀려나고, 나도 정신과 약 먹는 지경까지 왔다
솔직히 사회복지도 너무 현타와서 이쪽으로는 할 마음도 없어...
다힘든 시기이고 그런데 여러가지로 복잡한 문제도 있어서 3월 말까지만 다니고 그만둘까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한 번 푸념해봤어...
관심을 안주면됨. 관심 받으려고 더 그러는거임
이게 관심을 안주면 뭔가 주변에서 내 담당이니까 챙기라고 눈치주는거 같아서..
근데 냉정하게 다른 센터들도 비슷함. 그리고 사복 아예 안 하면, 냉정하게 님이 영리기업에 취업하는 애들이랑 비빌 경쟁력이 있는지도 냉정하게 고민해보셈. 다른 지원자랑 이겨서 내세울 수 있는 다른 스펙이라도 있는지 (ex: 자격증, 어학, 유학, 인턴 등). 그게 없으면 그만두는 건 조금 고민해보셈. 무조건 그만두라고 하고 딴 길 찾으라기에는 어쨌든 돈이랑 엮여있는 문제기도 하니까. 개인적으로는 장애인말고 분야를 한 번 옮겨보는 걸 추천함. 그래도 안 맞으면 그 사이에 다른 준비해서 사기업으로 가셈.
솔직히 이번 일로 장애인은 진짜 재도전 못할거 같음..
@글쓴 사갤러(183.99) 이해는 됨.. 저도 사복전공 전부터 장애인이랑 노인쪽은 좀 어려웠고, 종복실습할 때도 메인활동 중에 하나가 정신지체 아동들 활동이었는데 그거 이후로 장애쪽은 절대 지원 안 함.. 처우가 좋고 승진하기 좋다고 해도 절대 안 넘어갔음..ㅠ
다음 이직지가 있음 얼마든지 니 맘대로 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