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ㅂ 아직 생각해도 열불남.
엑셀...ㅎㅎ
"sum" 이걸 몰라서 시트에 있는 숫자를 전부 계산기 뚜들겨서 가감승제하고 맨 뒤에 결과값 직접 입력함. 나중에 손아프다고 지랄염병 하길래 진짜 이런애가 어떻게 4년제 대학을 나왔나 생각이 들었음.
그래프 그거 만들 줄 몰라서 뭘 PPT에서 어찌저찌 만들어서 그걸 캡쳐하고 잘라서 쳐 넣고 앉아 있드라. 당연히 시간 오래 걸리는데, 팀장님은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거 나한테 시키냐면서 존나 징징댐.
필터 거는거도 모르고 Ctrl+F이것도 모르니까 그 많은 자료 인쇄 후에 종이에서 틀린거 찾고, 또 엑셀파일에서 일일에 지가 다 찾아서 수정하고 계심. 구라안치고 이거 일주일내리 하고 있드라.
한글도 뭐... ㅆㅂ
각주 다는거 할 줄 몰라서 글자뒤에 1) 라고 쓰고 꼬리말에 쓰고 있드라. 진짜 "사회복지사1)" 이렇게 써둠.
문단스타일 수정하거나 여백수정하는거도 모르니까 진짜 밑에 처럼 해둠
1. 사회복지사
(띄어쓰기 후) 가. 사회복지사란?
(띄어쓰기 *3) 1) 자격증이란?
앞에서 두두두두두두두 소리 나길래 도대체 뭘 하니 싶어서 보니까 스페이스바 연타하면서 직접 여백을 만들어 주심. 당연히 문서에는 시뻘건 줄이 난무하니 글이 보이나.
보통 사람이 자기가 안 다뤄 본거라고 해도... 아니 안 다뤄본게 더 이상하지. 초중고에서 다 배우고 대학교에서도 갈켜주는데, 이걸 모르는게 정상인가 싶더라.
아니 모를 수 있지. 근대 모르면 인터넷에 검색하면 되는데, 그걸 하나 못해서 맨날 일 많다고 징징거려, 맨날 자기만 어려운거 한다고 칭얼거려... 진짜 개 ㅈ같은련이었음.
물론 이 미친련 덕분에 정신차리고 이직준비해서 월급 좀 더 주는 곳으로 오긴 했으니...
진짜 내 인생 최고의 ㅄ이었음. 내가 알기론 아직도 거기서 일 하고 있는걸로 알 고 있는데, 혹여 일땜에 만나도 절대로 상종안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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