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사는 왜.. 노인 전문 베이비시터 보내주는 곳의 중간관리자라고 보면 됨. 그냥 각 요양보호사들이 각 가정에서 어르신들에게 1:1 맞춤 돌봄 잘하고 있나.. 관리하고 그리고 또 재가복지센터 요양보호사들은 아르바이트처럼 시급제로 받거든. 뭐 어느 날 빠지거나, 보호자나 어르신 사정에 의해서 적게 일하거나 그런거 다 체크하고(이거 엄청 중요함), 어르신들 관련 서류 쓰는 거.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가정방문 하는 거임.
익명(61.102)2026-02-18 01:49:00
답글
맨윗댓 애가 말한 수급자집 라운딩이라는 게 바로 한달에 한 번씩 어르신 댁 가서 요양보호사랑 어르신이 잘 지내고 있나 보는 거임. 정해져있는 규칙이 한 달에 한 번이라 꼭 가야함. 물론 그 안에 어르신이 돌아가시거나, 갑자기 재가복지센터 끊거나 그런 경우는 어쩔 수 없음. 업무수행일지 작성이란건 니가 한달에 한번 그 어르신을 뵙고 뭐 건강상태나 마음상태 어떻게 바꼈는지 쓰는 거다. 그런데 당연히 업무수행일지만 쓰는 건 아니고 그 어르신에 관련된 서류를 많이 작성해야 함. 그리고 새로운 어르신이 들어왔거나, 요양보호사가 마음에 안 들어서 바꾸는 경우 니가 또 새 요양보호사 구해서 집어넣어야 하고(이건 그냥 회사에서 새 직원 뽑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됨)
익명(61.102)2026-02-18 0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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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다가 요양보호사 입퇴사랑 사대보험 신고하면 됨.. 그런데 요양보호사 어머님 세대들도 아 나 그냥 일주일에 3일만 일할래 이런 분들 계시거든. 이런 분들은 산재랑 고용은 넣어드려도 건강보험이랑 국민연금엔 해당 안됨. 이런 것들도 다 하나하나 신경써서 변동을 줘야하기 때문에 일거리가 많기는 함.. 그리고 요양보호사가 저 그 어르신 돌보러 갔어요, 하고 안갔을 수도 있잖아. 그래서 정부에서는, 요양보호사들이 그 어르신 댁에 도착을 하면, 출근했을 때 한번, 퇴근했을 때 한번 무슨 대중교통 이용할 때 교통카드 찍듯이 찍는게 있음. 그런데 그냥 띡하고 찍으면 되는게 아니라 어플 들어가서 로그인도 하고 그래야해서 어머니 세대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다.. 그거 교육시켜야 하는데 정말 처음에 많이 애먹음.
익명(61.102)2026-02-18 0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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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40대~50대 분들은 곧잘 하시는데 60대 분들은 좀 힘겨워하셔서.. 니가 거의 처음 일주일동안은 그 분이랑 출퇴근 같이 해드려야 할 수도 있다. 그럼 그 분이 어르신 댁에 도착하면 어디다가 핸드폰 갖다대냐고? 또 그것도 구청인가? 시청에 신고해서(이거 하는 방식은 다 상사가 알려준다, 쉬움) 그 동네의 건강보험공단 가서 카드같이 생긴거 받아와서 어르신 댁 벽에다가 붙이면 됨. 그래서 재가복지센터가 일이 많기는 함.. 그리고 니가 먼저 뭐 스트레스 받을지 말해주자면, 사실 어머니 세대들은 직장에 대해서 그렇게 애달픔이 없음. 이미 젊었을 때 돈 다 벌어놨거나 남편 국민연금이 있기 때문에 그냥 취미생활 느낌으로 일을 하려고 하심. 그렇다보니까 전국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가진 어머님들은 많아도 정작
익명(61.102)2026-02-18 01: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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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려는 분들은 적음. 그런데 보호자들 입장에서는, 내가 직장 나가 있는동안 빨리 우리 엄마, 아빠 밥을 차려드리고 기저귀를 갈아드려야하는데 마음이 조바심이 나잖아.. 그러다보니까 여러 재가복지센터에 일을 의뢰함. 그래서 먼저 빨리 오는 쪽을 택함. 그러니까 센터장이나 상사도 워낙 일할려는 요양보호사가 없어서 어쩔 수 없다는 걸 본인들도 알지만, 다른 재가복지센터에 뺏기면 니가 상사분들 욕받이 됨. 그리고 요양보호사 어머님들이 한번 코드 맞으면 정감있고 끈기있게 가려고는 하시지만, 젊었을때 벌어놓은 거+남편이 벌어다준거 해서 돈이 쫌 되기 때문에 참고 견디는 건 의외로 없음. 어르신들이 너무 고집세고 갑질하면 바로 그만둠. 이 또한, 앞서 같은 문제 발생하고 상사들이 왜 그 요양보호사 제대로 못 달랬냐
익명(61.102)2026-02-18 0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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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음. 거꾸로, 어르신이 까다로우셔서 요양보호사를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 니가 운좋게 새 요양보호사로 바로 교체되는 경우엔 스무스하게 넘어가겠지만, 니가 새 요양보호사 못 구해서 다른데로 뺏기면 또 상사들은 널 원망할 것임. 그러게 진작에 요양보호사 잘 교육시켜서 그 어르신 까다로운 분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 성미에 맞추게끔 만들었어야지 하면서 니가 욕 들어먹는 구조임.. 아무튼 너는 요양보호사 관리 + 서류(이거 어마무시하게 많음) + 구청인지 시청인지 신고 이거 하면 되는데... 말로만 들었을땐 별 거 아니지만 일 진짜 많을 거임 ㅇㅇ.. 그리고 방문목욕같은거는 요양보호사가 와서 밥해주고 말동무 해드리고 같이 병원따라가주고 이런거 안하고 목욕만 씻겨드리는 거거든.
익명(61.102)2026-02-18 01:59:00
답글
방문목욕, 사회복지사도 시키는 데는 안 갔으면 좋겠음. 뭐 어르신 목욕씻겨드리는 거 귀찮다, 이게 아니라... 니가 안 그래도 할 일 많은데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까지 니가 하게 된다..? 너 서류로 안 그래도 죽어나는데 저거까지 하면 그냥 니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구조임.. 그리고 재가복지센터는 구조상 자차가 있는 사회복지사가 하는게 맞지만.. 물론 센터장도 자차 있는 사회복지사를 뽑고싶어하지만(물론 실운전 가능해야 함) 실제로는 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사 할 사람이 적어서... 자차가 없어도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뽑는 상황임.
수급자집 라운딩 및 업무수행일지 작성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사는 왜.. 노인 전문 베이비시터 보내주는 곳의 중간관리자라고 보면 됨. 그냥 각 요양보호사들이 각 가정에서 어르신들에게 1:1 맞춤 돌봄 잘하고 있나.. 관리하고 그리고 또 재가복지센터 요양보호사들은 아르바이트처럼 시급제로 받거든. 뭐 어느 날 빠지거나, 보호자나 어르신 사정에 의해서 적게 일하거나 그런거 다 체크하고(이거 엄청 중요함), 어르신들 관련 서류 쓰는 거.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가정방문 하는 거임.
맨윗댓 애가 말한 수급자집 라운딩이라는 게 바로 한달에 한 번씩 어르신 댁 가서 요양보호사랑 어르신이 잘 지내고 있나 보는 거임. 정해져있는 규칙이 한 달에 한 번이라 꼭 가야함. 물론 그 안에 어르신이 돌아가시거나, 갑자기 재가복지센터 끊거나 그런 경우는 어쩔 수 없음. 업무수행일지 작성이란건 니가 한달에 한번 그 어르신을 뵙고 뭐 건강상태나 마음상태 어떻게 바꼈는지 쓰는 거다. 그런데 당연히 업무수행일지만 쓰는 건 아니고 그 어르신에 관련된 서류를 많이 작성해야 함. 그리고 새로운 어르신이 들어왔거나, 요양보호사가 마음에 안 들어서 바꾸는 경우 니가 또 새 요양보호사 구해서 집어넣어야 하고(이건 그냥 회사에서 새 직원 뽑는 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됨)
구청에다가 요양보호사 입퇴사랑 사대보험 신고하면 됨.. 그런데 요양보호사 어머님 세대들도 아 나 그냥 일주일에 3일만 일할래 이런 분들 계시거든. 이런 분들은 산재랑 고용은 넣어드려도 건강보험이랑 국민연금엔 해당 안됨. 이런 것들도 다 하나하나 신경써서 변동을 줘야하기 때문에 일거리가 많기는 함.. 그리고 요양보호사가 저 그 어르신 돌보러 갔어요, 하고 안갔을 수도 있잖아. 그래서 정부에서는, 요양보호사들이 그 어르신 댁에 도착을 하면, 출근했을 때 한번, 퇴근했을 때 한번 무슨 대중교통 이용할 때 교통카드 찍듯이 찍는게 있음. 그런데 그냥 띡하고 찍으면 되는게 아니라 어플 들어가서 로그인도 하고 그래야해서 어머니 세대에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다.. 그거 교육시켜야 하는데 정말 처음에 많이 애먹음.
그래도 40대~50대 분들은 곧잘 하시는데 60대 분들은 좀 힘겨워하셔서.. 니가 거의 처음 일주일동안은 그 분이랑 출퇴근 같이 해드려야 할 수도 있다. 그럼 그 분이 어르신 댁에 도착하면 어디다가 핸드폰 갖다대냐고? 또 그것도 구청인가? 시청에 신고해서(이거 하는 방식은 다 상사가 알려준다, 쉬움) 그 동네의 건강보험공단 가서 카드같이 생긴거 받아와서 어르신 댁 벽에다가 붙이면 됨. 그래서 재가복지센터가 일이 많기는 함.. 그리고 니가 먼저 뭐 스트레스 받을지 말해주자면, 사실 어머니 세대들은 직장에 대해서 그렇게 애달픔이 없음. 이미 젊었을 때 돈 다 벌어놨거나 남편 국민연금이 있기 때문에 그냥 취미생활 느낌으로 일을 하려고 하심. 그렇다보니까 전국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가진 어머님들은 많아도 정작
일할려는 분들은 적음. 그런데 보호자들 입장에서는, 내가 직장 나가 있는동안 빨리 우리 엄마, 아빠 밥을 차려드리고 기저귀를 갈아드려야하는데 마음이 조바심이 나잖아.. 그러다보니까 여러 재가복지센터에 일을 의뢰함. 그래서 먼저 빨리 오는 쪽을 택함. 그러니까 센터장이나 상사도 워낙 일할려는 요양보호사가 없어서 어쩔 수 없다는 걸 본인들도 알지만, 다른 재가복지센터에 뺏기면 니가 상사분들 욕받이 됨. 그리고 요양보호사 어머님들이 한번 코드 맞으면 정감있고 끈기있게 가려고는 하시지만, 젊었을때 벌어놓은 거+남편이 벌어다준거 해서 돈이 쫌 되기 때문에 참고 견디는 건 의외로 없음. 어르신들이 너무 고집세고 갑질하면 바로 그만둠. 이 또한, 앞서 같은 문제 발생하고 상사들이 왜 그 요양보호사 제대로 못 달랬냐
이렇게 주장할 수도 있음. 거꾸로, 어르신이 까다로우셔서 요양보호사를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여기서 니가 운좋게 새 요양보호사로 바로 교체되는 경우엔 스무스하게 넘어가겠지만, 니가 새 요양보호사 못 구해서 다른데로 뺏기면 또 상사들은 널 원망할 것임. 그러게 진작에 요양보호사 잘 교육시켜서 그 어르신 까다로운 분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그 성미에 맞추게끔 만들었어야지 하면서 니가 욕 들어먹는 구조임.. 아무튼 너는 요양보호사 관리 + 서류(이거 어마무시하게 많음) + 구청인지 시청인지 신고 이거 하면 되는데... 말로만 들었을땐 별 거 아니지만 일 진짜 많을 거임 ㅇㅇ.. 그리고 방문목욕같은거는 요양보호사가 와서 밥해주고 말동무 해드리고 같이 병원따라가주고 이런거 안하고 목욕만 씻겨드리는 거거든.
방문목욕, 사회복지사도 시키는 데는 안 갔으면 좋겠음. 뭐 어르신 목욕씻겨드리는 거 귀찮다, 이게 아니라... 니가 안 그래도 할 일 많은데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까지 니가 하게 된다..? 너 서류로 안 그래도 죽어나는데 저거까지 하면 그냥 니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구조임.. 그리고 재가복지센터는 구조상 자차가 있는 사회복지사가 하는게 맞지만.. 물론 센터장도 자차 있는 사회복지사를 뽑고싶어하지만(물론 실운전 가능해야 함) 실제로는 재가복지센터 사회복지사 할 사람이 적어서... 자차가 없어도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뽑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