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전면허 1종은 필수

남자 사복에게 1종 면허는 필수라고 생각함 특히 아동복지 쪽을 지망한다면 더욱 그럴수 밖에 없음. 현장에서 초등학생 이용자가 대소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론적으로는 같은 성별이 케어하는 게 맞지만 그게 쉽지 않고 특히 소규모 시설일수록 더욱더 그럼. 현실적으로 남성 복지사가 여성 이용자 XX 아마 하는 순간 뉴스에 뜰듯. 청소년기 여성 이용자의 생리 현상 등도 남성 복지사가 개입하기 힘든 부분임 이런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아동 쪽에서 남성 복지사가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건 결국 운전이나 후원 물품 관리 같은 업무임 그래서 1종 면허는 꼭 따두라고 권하고 싶음


2. 사회복무요원 관리 업무는 최대한 기피할 것

좋은 사회복무요원도 많지만, 10명 중 한 명이라도 소위 '빌런'을 만나면 정말 골치 아파짐 하루에 딱 3시간만 일하겠다고 버티거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용자들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 경우도 있음. 심지어 일주일이 멀다 하고 병무청에 전화해 업무 범위를 따지는 사례도 있음. 본인 업무에 집중하기도 모자란 시간에 이런 관리 이슈로 에너지를 뺏길 수 있으니, 되도록 사회복무요원 관리 업무는 맡지 않는 게 상책임


3. 회계 업무는 기회가 되면 무조건 배우기


규모가 큰 기관은 회계 담당자가 따로 있지만, 작은 곳은 회계담당자가 없음. 그리고시설장이나 센터장이 회계 권한을 잘 넘겨주지 않으려 함

하지만 만약 배울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배워두는 게 좋음 회계를 알면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예산 짜기도 훨씬 수월하고, 나중에 이직할 때도 본인만의 강력한 메리트가 됨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꼭 배워두셈


4. 실습은 시립, 구립 등 규모가 큰 곳으로

사실 현장에서 실습 기관의 이름이 합격 여부에 절대적인 가점이나 감점이 되지는 않음 하지만 큰 기관으로 가야 실습생에게 정성을 쏟아줄 여유가 있음

작은 시설은 직원들도 자기 업무 하느라 너무 바빠서 실습생을 제대로 봐주지 못하고, 결국 이용자 케어만 하다가 오는 '자원봉사자'와 다름없게 되는 경우가 많음

거리나 시간이 허락한다면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한 큰 기관에서 실습하는 것을 추천함


사실 법인 산하 소규모 시설 경력밖에 없기는 하지만 일하다보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성함. 

혹시 궁금하거나 모르는것 있으면 질문하면 알려줄게 ~
모두 건승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