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예비 탈사복인들을 위한 글을 쓰게 됨.


나는 그냥 사복하면서 나의 천직이다 만족한다 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뒤로가기 눌러라.


지금 백수긴 하지만 면접 4번~5번 봤고 합격도 한 3번정도 여건 안되어서 입사포기를 3번 함 ㅋㅋ

이번에 면접 봐서 합격하면 계속 다닐 생각임(타지역임)


1. 탈사복 왜 하는가?

난 정규직이 하고 싶었음. 근데 정작 정규직 티오 자체는 거의 없었고 뭔가 성장한다는 느낌이 안들음

시니어클럽 2년 계약직하다가 더 있으라 했지만 여초직장+텃세+과도한 책임부여 때문에

새롭게 배워서 이직해야지 했었음


2. 실패실패실패

나는 개발자를 하고 싶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나는 개발할 능력도 인내력도 없었음.

국비도 들었지만 결국엔 실패하게되었음. 하지만 아는 지인으로부터 비개발 IT일을 조금씩하게 되었고

이쪽 분야로 가야겠다 마음 먹음


3. 이직 성공

결국엔 이직을 성공했지만 개블랙기업이라서(수습사원들 계속 내보내더라 ㅋㅋ)

퇴사하고 다른일 조금 하다가 작년 연말부터 다시 취준을 하게 되었음.


4. 나이가 많은데 의외로 면접 보고 합격까지?

요즘에 AI 발전하고 기업들이 신규채용을 꺼리게되면서 구직하기 매우 빡세게 되었음.

지금도 일자리 커뮤 쪽 보면 이력서 난사 많이 생김.

아예 내가 사는 지방쪽은 안 뽑으니 수도권으로 눈돌리니 면접도 보고 합격까지 됨

(참고로 내가 사는 지역은 넣어도 면접 보자는 소리 1도 안함)


5. 조금이나마 후회를 한 점이 있다면


잘 될거라고 생각하고 퇴사한 거임

다니면서 나와 맞지 않는 직무에 대해서 단순히 좋아보인다는 이유로 무지성 준비하지 말고

일하면서 나에게 맞는 직무에 대한 파악과 더불어 이직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공부와 준비를 했으면

이렇게 오랜기간 동안 방황하지 않았을거임


6. 난 복지쪽인데 ㅅㅂ 뭐 어캐 이직해야 됨?


복지면 다양한 걸 하잖아. 마케팅, 회계, 사무, 영업, 운전, 서비스 등

나는 시니어클럽에서 내가 맡은 사업으로 인해서 택배 물류 알바도 뛸 수 있었음. 

물론 택배기사도 하려고 관련 자격증도 취득한 적도 있음.


작은 연관성이 있으면 무조건 파고들어서 준비를 해놔라. (참고로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다)


그리고 무턱대고 퇴사후 준비를 하지 말고 다니면서 조금씩 준비하는 것으로 면접보고 합격하면 그 회사 다니면 된다.

그러면 나처럼 긴 시간을 방황하지 않고 탈사복에 성공할 거임

물론 맥시멈으로 30대 중까지다. 그 이후는 힘들 수도 있다.


P.S.생산직 쉽다고 생각하지 마라 일 못하면 바로 자르는 곳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