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탈사복이유는 '돈' 이었다

수도권이고 5년차인데도 세후 220이였다 수당은 당연히 없었다.

나이 서른 초반이다

결혼할거다, 아이도 낳고싶다 그래서 220이란 숫자가 더더욱 좌절케 다가왔다.

운이좋게도 현장소장인 친구놈이 자기네 회사 일용직으로 한달만 해보라더라

일당 16만 x 24일 = 3,840,000원 세후로 350생각하라더라고

내 평생 처음으로 앞자리 3의 월급을 받을 생각에 떨리기도

한편으론 힘들지않을까 걱정도든다.

여전히 건보 요양직의 꿈은 접지않았다.

쉬고있는 김에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기회가 닿는다면 여러가지 도전해보려한다.

혹시모르지 노가다판이 내 적성에 맞을지도, 아니라면 한 경험이 더 쌓이는 거고

젊은 날 모두 멋지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