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요약있음]

페미니즘 지지하든 말든 자유인데 페미니스트라면 기부나 자원봉사 영역 이상은 넘지 마라.

사회복지사는 페미니스트라면 가장 실망하는 직업임.

육체노동강도도 제법 있는데도 학부시절이나 현장이나 여초 직군이고 십수년간 온갖 문제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상황이기도 하고..

근데 페미니즘이 대두된 이후로도 복지사의 대우나 급여, 근무환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음.

왜냐? 비영리니까 세금이랑 기부금에 목 매고 살아서 그래.

영리쪽도 대우나 처우 급여 개선 ㅈㄴ 안해주는데... 세금이나 기부금에 목 매고 사는 비영리가 쉽게 해줄 것 같음?

그리고 이런 이유로 복지는 인건비를 어떻게든 줄여야 한다. 왜? 돈이라곤 세금(보조금)이랑 기부금 뿐이니까.

즉 복지사의 인건비가 높으면 높을수록 클라이언트들 한테 줄 수 있는게 없다. 고로 복지사의 희생이 전제될 수 밖에 없음.

*  참고 : 복지사는 직군이 적성 안맞거나 사명감 없으면 하지말라는 이유가 이거임.

이걸 알기 때문에 페미니즘이 정치권이나 여러 영역 두루두루 건드리고 있으면서... 복지, 특히 복지사 관련은 안 건드리고 조용하게 입다무는 거야.

(여성)복지 공약이나 이런저런거 지키려면 돈들어가는데 복지사 인건비 높으면 안되니까.

그래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남발되는 주 원인 중 하나임. 남발되면 그만큼 (질적으로 떨어지지만) 인재풀은 많아지니 \'불만있으면 나가라 너 대신할 인력은 많다\'라는 배째라 시전이 가능하니까.

결론
사회복지는 페미니즘과 정면 충돌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페미니즘에 대해 ㅈㄴ 실망하는 곳이니까 페미니스트라면 자원봉사나 기부 이상 으로 넘어오지마.

하지만 페미니스트이지만 그래도 사회복지를 하고 싶으면 여성복지 + 사회복지사 대우 및 급여 개선하는데 앞장 서는 투사가 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