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0년대초~중반까지만 해도 여기에 고닉들이 꽤 많았고 고닉성님들 중에 현직자 4년제 고학년생들이 나름 있었음.

그래서 4년제 대학들 실명 까고 오고가면서 나오는 정보나 병원이나 학교처럼 응용 세팅도 답변 달아줄 관계자도 꽤있었고,

16~17년도쯤 건보공단 붐 일때도 공준모처럼 교류가 꽤 있던걸로 기억함

근데 지금은 학은제, 사이버대학으로 유입되는 파이가 훨씬 더 많은것같고 그러다보니 메타도 복지관같은 4년제 출신이 가는 이용시설보단 생활시설쪽

얘기로 많이 흘러가는 듯함. (미리 깔고 말하면 어느 직장이 더 열등하다 그런소리 하는게 아님)

그래서그런가 사회복지 무조건 열악하고 ㅎㅌㅊ라는 글들도 많이올라오고 그러는데,

솔직히 이분야가 아무리 전문성에 대해 회의와 도전을 많이 받긴하지만, 그래도 다른 문과계열보단 특정 분야 종사자 육성을 명확히 루트가 정해진 곳인데

당연히 4년제 안나오고 사이버, 학은으로 길을 돌아오면 처음에 처우나 육체노동 강도가 세다거나 그러겠지. 근데 그 기준으로 후려치면 안된다고 생각함.

요즘 IT 국비로 듣고 진입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당연히 학부 전공한 사람들이 가는 루트보단 발판이 좀 더 붙는건 감안해야되는거 아니겠냐

제아무리 전공따라 일하지 경우 없다 그래도 여긴 말이 다르지.

이렇게 쓰면 분명 4년제 취업처 비교해봤자, 복지관급 이용시설 다녀도 열악한거 마찬가지고 생활시설, 센터 다니는거나 중소, 기술 배우는거 낫다는 레퍼토리 분명 나올건데. 그거 부정하는거 아님. 당연히 페이 조건이나, 괜히 조잡하게 페이퍼워크 하고 못된년놈들한테 들들볶이느니 직접 몸쓰는 일 하는게 낫다 생각하면 그쪽 가면 됨.

그런데 조건이 맞으면 여기 남는게 맞으면 확실하고, 사명감 있든없든 지잡 상경계열 나와서 좆소 화이트칼라 찾느니 사회복지 하는게 합리적으로 더 해당될수 있단소리임

그러니 특히 아직 어리고 4년제 여기로 공부한 친구들은, 적성이나 자신이 원하는 직업조건 아직 감이 안잡힌다면 길을 돌아가는 걸 감수하고서라도 다른데가 낫다면 딴데 가고, 그게 아니면 여기 좆소기술무새들한테 괜히 혼동당하지 않길 바람.

나같은 경우 안에서 일하는 스타일이고, 다시 대학가도 남들 좋다는 이공계는 못가겠고 교사하고 싶은데 TO안나오고 심리직업군이 전문성은 더있어도 정규직 없고 대학원가야되서 여기서 커리어 쌓으면서 교사로 얻을 정신적 만족감 대리로 얻어가며 커리어 쌓을라고 하는거임. 게다가 공백 생겨서 이제 지금 붙은 복지관 아니면 나도 할거없는지라 나락임. 사명감 그런거때문에 하는거아니고. 너네도 무조건 대중이 대충 낫다는거 휘둘리지 말고 자기만의 직업관을 만들면좋겟다 그럼 이만.


4줄 요약

1. 좆소기술무새들이 무조건 사회복지 안좋다고 후려친다고 진짜 그런줄 믿지마라(특히 4년제 아해들)

2. 페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서비스직 성향 등 안맞으면 얘네 말대로 딴길가는거 틀린 말 아님.

3. 대신 진성 문돌이인데, 뇌지컬 안되서 기업체, 공무원 취업 못하겠다싶음 해서 손해볼 일 아니다. 쌉문과체질이 지잡 문과나와서 갈데 업는것보다 나음.

4. 봉사 정신 사명감 이딴게 오히려 번아웃당하기 개좋고, 여기서 독하게 버티겠다는 자각과 동기가 있으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