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불편하고 아직 비정상적인 정책은 시작조차 안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와닿기 때문이지 

'180석' 이게 정치적인 내용으로 넘어갈까봐 나도 걱정되긴한데 

이게 무슨 말이냐면 창녀지원금, 증거없이 이뤄지는 재판, 가불기 한남사냥법같은 정책이

이런게 앞으론 "하겠다"하면 거의 이변없이 무조건 된다는걸 뜻하는거임 

그런 상황에서 모든 남성이 그렇게 보진 않겠지만 적어도 나한테는 

후반부의 뻔뻔하고 무식한 서민희보다 중반부의 서사와 피해자같은 부분이

더 크게 다가온 것 같음 

그게 진짜 우리 코앞의 문제를 생각나게 하니까 화나는거임 

그리고 소년법같은 문제도 마찬가지고 

또 이건 개인적으로 좀 걸리는건데 학교폭력을 너무 가볍게 다룬것같긴함

그것도 학폭은 너무 뻔하다는 이유로 뺏을수도 있겠지만

학교에서 일어나는 범죄중에 젤 끔찍하고 가해자 피해자가 분명한 범죄가 학폭인데

그냥 가볍게 '기태가 학폭했다' 이정도밖에 없어서 좀 그랬다

학교 내 경찰이 있으나마나라는 메세지도 넣긴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