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기대하고 봤다.
사연있는 고딩이 학교에선 모범생이고, 밤엔 포주가 되어 돈을 번다는 발단은 좋았는데
말이 안맞아 ㅋㅋ
뭐 범죄수익을 은행에 넣어뒀다가 고등학생이 뭔 돈이 그리 많냐며 추적당할 수 있어서 현금으로 보관한건 그렇다 치자
그런데 어플만들고 포주짓하고 온갖짓 다하는애가 허술하게 수학의정석에 돈보관하다가 아빠한테 다털리고..
폰도 왜 무음이나 알림차단을 박아놓던가 해야지 계속해서 유치하게
보는앞에서 전화걸고 문자보내면 알림뜨는걸로 들킨다는 설정..
그냥 겉은 범죄자지만 속은 고딩일 뿐이란걸 강조한건가?
벌어지는 사건들도 죄다 물고물리는데 개연성도 없고
규리라는 애는 존나 천재처럼 나오다가 또 어떤 곳에선 삽푸고..
드라마 자체가 중구난방이다.
거기에 뭐 인간수업이라는 드라마 제목을 살리려는지 온갖 폭력적인 장면은 다들어가는데
다들 불사신처럼 살아나기만 한다.
소재하나만 신선했고 보는 동안 속도감은 있어서 다보긴했다만
별로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
아재는 너무 속세에 찌들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