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 3회차 달리고 글 썼다가 괜히 또 보고싶어져서 4회차 달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설 생략하고 바로 시작할게
꽤나 긴 글이 될 듯 하지만 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써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이후로는 쓰기 편하게 음슴체로 함.
목차부터.
1. 오지수
2. 배규리
3. 상징
4. 꿈에 관하여
5. 인간수업
1. 오지수
<인간수업> 남자 주인공 오지수
학교에서는 엘리트 모범생
학교 밖에서는 조건 포주를 하고있음.
사진에서 나오듯 얘는 "평범한 삶"을 살고싶어하는 욕구를 가진 인물
주인공의 환경에서 결여된 부분이 투영된 욕구임
"애비는 종이었다. 밤이 깊어도 오지 않았다.
파뿌리 같이 늙은 할머니와 대추 꽃이 한 주 서 있을 뿐이었다.
어매는 달을 두고 풋살구가 꼭 하나만 먹고 싶다 하였으나..
흙으로 바람벽 한 호롱불 밑에
손톱이 까만 에미의 아들
갑오년이라든가 바다에 나가서는 돌아오지 않는다하는 외할아버지의 숱 많은 머리털과 그 크다란 눈이 나는 닮았다 한다.
스믈 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
(중략)"
미당 서정주의 자화상을 학원에서 배우는 지수가 나오는데
여기서 보면 " 23년간 날 키운게 팔할이 바람이다. " 라는 부분에서
학원 다니는 애들은 부모라고 답하지만 지수는 눈치만 볼 뿐 대답하지 못함.
지수의 아빠가 도박에 빠지자 엄마는 집을 나갔고
엄마를 나가게 한 아빠와 벽을 두고 살고 있었기 때문
작중에는 중학교 때부터 이미 지수는 (경제적으로도) 독립을 함
이렇듯 지수의 환경은 그저 지수 혼자 이 악물고 버티고 살아가야 하는 환경임.
정리 : 오지수는 범생이, 보호업자 일을 하는, 가족이 없는 결여 된 존재.
2. 배규리
매우 강렬히 묘사했던 2화 오프닝 시퀀스.
학교에서는 핵 인싸에 친구들이랑 엄청 사이좋게 지내고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다 잘하는 엄친딸
하지만 집에서는 부모님에게 " 완벽함 " 을 강요받는 인물임.
그래서 배규리는 이런 삶은 의미가 없고 이런 삶을 살기 싫어함
아무것도 안해도 쉬어지는 나의 숨 냄새가 토가 나올 정도로 싫다.
솔직히 말해서 배규리 집안이라면 놀고 먹다가 취집하거나 그냥저냥 살다가 부모님 사업 물려받아도 윤택한 삶을 산다.
하지만 그런 환경 자체를 싫어하는 배규리. " 완벽함 " 을 그 댓가로 강요받고 있기 때문임.
그로 인해서 자살 시도도 했던 것으로 보이나, 옆에 앉은 배규리의 엄마는 그걸 " 비이성적인 시위 " 라고 표현함
남들 눈에는 부모 잘만나서 고생 안하고 살 것 같은 " 금수저 " 배규리는 그 나름의 고통이 있었다.
그래서 배규리의 욕구는 " 부모에게 묶여있는 이 삶을 청산하고 혼자 다시금 출발 " 하고 싶어함.
어쩌다 보니 오지가 포주 사업 하는 걸 알고 돈이 되겠다 싶어서 같이 하게 된 이유.
정리 : 배규리는 금수저, 완벽함을 강요받는 삶에 찌들어버린 존재
글에 첨부 할 수 있는 최대 사진 개수가 30장으로 이어서 쓰겠음
굳
규리에 대한 내 생각은 좀 다름 규리가 못견디는건 완벽함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부모가 시키는대로 하는 꼭두각시로 만드려고하는걸 못견디는거임 그래서 단순 독립을 원하는게 아니라 부모보다 강해지길 원함
ㅇㅇ 이게 맞는말, 내가 설명을 너무 못했다. 자신이 그저 부모 뜻대로 움직이는 삶에 피곤함을 느끼는 존재임. 더 강해져서 코를 납작하게 해주는걸 원한다 해야하나
이게마타
다른 인물들도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