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에서 배규리가 사이렌 울리고 선생들한테 울면서 얘기할 때 있잖아

담임한테 얘기할 때 말고 학주한테 얘기할 때 버티기가 너무 외롭다고

처음 볼 때는 담임한테 얘기하는 게 진심이고 학주한테는 그냥 연기하는 건 줄로만 생각했는데 


아무 연관없던 말이 아니라 그것도 진심 아니었을까 버티기가 너무 외로웠다는 말 그 뒤부터는 지수랑 줄곧 함께 행동하잖아

교실에서 지수를 도와줄 방법을 생각하다 뛰쳐나가서 CCTV 있는 걸 뻔히 아는 배규리가 소화전을 누른 이유도 그렇고

학주한테 부모의 성적압박? 부담? 이런 식으로 얘기해서 배규리 엄마가 얘기한 것도 그렇고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