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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했던 여자얘가 있었는데, 저녁 늦은시간에 고민이 있다고 힘든일이 있다고 술마시자는 카톡이 왔어.

걔는 학교에서 늘 씩씩 했었었어. 그래서 걱정이 됐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기뻤다. 힘들 때 나를 찾아줘서.


학교 앞에 있는 술집인데, 지하철은 탄 다음 내려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 배차가 너무 느렸어.

그래서 보고싶은 마음에 버스를 안타고 술집 까지 뛰어갔다.


그 때 걔는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힘들어 하는 얼굴도 너무 이뻐보이는거야. 


만나서 고민 듣고 웃음짓게 해주다가 시간이 늦어서 밤을 새거나 자거나 해야되는데, 갈 곳이 없어서 선배의 빈 자취방에 갔다.

선배집에서 이야기 하다가 걔가 잠들었는데, 나는 잠이 안오더라. 그래서 나는 밤을 샜음.


그 때의 밤 공기, 새끈새끈 자던 소리가 많이 생각남



인간수업은 아이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나락에 빠지는 드라마인데, 오지배귤의 감정선은 진짜 너무 애틋해서 옛날 첫사랑까지 떠올릴 정도였다..

결론은 시즌2 나와서 오지배귤은 이어졌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