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리는 이시기부터 지수한테 호감이 있었던 거임
근거는 부족하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4화에 최대표 만나는 자리에 화려한 공주같은 의상을 입고 나감
그래서 규리엄마가 규리한테 포멀한 옷을 입고오지 않았다고 다그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건 평소 규리가 화려하게 꾸미지 않는다는 반증임
실제로 평소 양복같은 의상이나 캐주얼한 옷을 입고 다니기도 햇고
적어도 자리에 맞춰 부모 의견에 맞는 의상을 선택할 정도의 센스 정도는 있어야 캐붕이 안됨
그렇다면 일부러 흰드레스에 화사한 화장까지 하고 최대표랑 만나러 간 이유는 뭘까?
최대표한테 잘보이려고?? 는 아니겟고
만나서 꾸민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따로 있고
그사람한테 호감이 있어서 그런 거임
그럼 그사람이 누굴까?
최대표를 만나러 가기 전에 규리는 오지가 돈을 보관하는 지하철 보관함에 쪽지를 남겨둠
내몫 가져감 ㅅㄱ
오지한테 연락이 올걸 예상하고 일부러 쪽지남기고 돈을 가져간 거임
이거에 대한 근거도 빈약하긴 한데
예상대로 오지한테 연락와서 카페에서 만났을 때
하는거 없이 5:5로 나누는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자
쿨하게 지분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임
어차피 쉽게 포기할 돈인데 뭐하러 자기도 과하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가져갔을까?
그냥 돈 핑계삼아 만날구실 잡아서 이쁘게 꾸민 자기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엿던 거 ㅎㅎ
여까지 뇌내망상이엇음 ㅅㄱ
난 부모에 대한 소심한 반항 정도로 이해했는데 이렇게 볼 여지도 있네
안꾸미고 갔으면 7대3 성공 못했지
지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