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는 애초에 자기가 하던일이 돈벌이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있음 ㅇㅇ 범죄라는 죄의식도 없고 그에따라서
자신이 하고있는일에대한 경각심도,위기의식도 없었음
어플개발과 기술들을 이용해서 "중개업"으로 돈을 버는
일종의 알고리즘을 짜고 수정하는데엔 익숙했지만
규리가 개입함으로써 점점 죄의식이라는게 실체로 다가오며 지수를 조여왔고 감정적으로 조절하기 힘든상태까지 몰고감
오지수는 그동안 일을 반복적으로해오며 나름 오만감도가지고 자신감도 쌓였겠지만, 거시적인 입장에서 보는 우리는
그리고 상대적으로 오지수보다 시야가 넓은 규리는
오지수의 맹점을 잘 알고있음 ㅋㅋㅋ
오지수는 생각보다 치밀하지않다.
한수앞에대한 계획은 완벽하나 몇수앞의 계획은 어렴풋하게도 생각하지못하는게 지수의 캐릭터인거같음
뭐하나 잘못될때마다 침착하게 생각하기보다 번아웃증후군 온사람마냥 드러눕고 머리쥐어뜯고 난리치는것만봐도 ㅋㅋㅋ
그래서 귀엽지
"뭐하나 잘못될때마다 침착하게 생각하기보다 번아웃증후군 온사람마냥 드러눕고 머리쥐어뜯고 난리치는것만봐도 ㅋㅋㅋ" 이게 오지수 성격 정리 다하네ㅋㅋㅋㅋ글만봐도 장면이 막 떠오르네ㅋㅋ
규리가 존나 대단함 초인수준 담력과 정신적회복력
규리가 자꾸 지수한테 현실감 상기시켜줬던거같음 계속 지수가 규리보고 "장난같지?" "쉬워보이지?" 이러는데 진짜 간단하게 생각하던건 지수 본인이었지않나 하는그런 생각임
대신 배귤은 사업적 감각은 떨어짐 무리하게 일 벌이다 조폭 끌어들이고 결국 사업말아먹는거보면ㅋㅋ 오지랑 배귤 장단점이 뚜렷한데 둘이 붙으면 윈윈이 아니라 서로 단점만 극대화되는게 존웃
달린댓글들 읽으니까 오지수 배규리 둘다 코미디ㅋㅋㅋ 역시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보면 희극'이라는게 학계의 점심
오지는 인간적인데 계속 보면 볼수록 규리 매력적인 요소를 몰빵한것 같음 적절하게 판타지하고
오지 능동적인 요소는 위기가 왔을때만 나와서 배귤이야 뭐
그 능동적인게 배귤 지켜야할 때만 나옴
머리쥐어뜯고 난리치는거 커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