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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여친한테 글옵 입문 시켜서 같이 했는데 나중에 각자 후배 한명씩 더 데려와서 넷이서 하게됨

나중에 난 여친이랑 헤어젔고 글옵도 그때 접었었음

저번달에 2소식 듣고 복귀해서 하다가 오늘 오랜만에 후배한테 연락 해봤는데 아직도 하고 있다길래 같이함

알고보니 나랑 여친 헤어지고 얼마 안지나서 둘이 사귀게 됐다더라

뭐 그건 상관 없었음

근데 이 씹것들이 보이스로 자꾸 앙앙거리는게 거슬리더라

괜히 추해지기 싫어서 신경 안쓰이는척 하고 있었는데

중요한 상황에서 나 짤리고 여자애가 더2 a롱쪽 구덩이에 빠저있었는데 상대팀이 얘 위치를 알았음

여자애가 에땁이고 상대도 아이템이 없는지 섣불리 못들어가고 있었는데 세이브 각이길래 각자 잘 숨어있으라고함

근데 후배가 지 여친 구하겠다고 굳이 그쪽 가다가 짤리고 여친도 거기에 호응하겠다고 대가리 내밀었다가 다 뒤짐

여기서도 난 암말 안했는데

여자애가 왜 무리해서 오냐고 뭐라 했는데

후배 새끼가 한다는 말이 “니가 거기에 있는데 내가 어떻게 안갈 수 있겠어?” 하고 디코에 정적 흐르는데 이 씨발 헤드셋 너머로 여자애가 우흥우흥 하면서 좋은데 티 안내려고 하는게 느껴짐

갑자기 시발 기분 개잡처서 낼 출근이라 자러간다 하고 겜 껐는데 이런거에 일일히 반응하면서 열폭하는 내가 존나 한심하네

전여친한테 연락하려던거 이악물고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