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본인이 찾은 오역~다른 사람이 제보해 준 번역까지 여러 개 모아서 메일로 보냈음.

근데 씹은 전적이 많아서 기대는 안 되긴 해;; 일단은 믿어 봐야 할 듯


그럼 이제 어떻게 할 거냐?

일단 틀린 번역 싸그리 빡빡 밀어야지.

제보는 언제나 환영이고 본인도 게임 하면서 확인하고 번역문 들어가서 확인하고 있으니까 이제 위에 있는 놈들이 고쳐주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는 없음.

그리고 명칭 통일 같은 것도 해야 하긴 하는데 그건 우선 순위가 조금 밀릴 지도 모르겠음 어찌됐든 틀린 번역은 우선적으로 고쳐야 하니까...


밑에는 어떻게 번역할지 개인적으로 적어봤음. 저게 그대로 확정되는 건 아니고 다른 번역가들이랑 이야기도 해보고 갤 의견도 들어 보고

된다면 벨브 측과도 소통을 해 볼 거임(안 될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neo-noir: 원래는 '차세대 느와르'로 번역 되었으나 오역으로 보임(neo+noir로 번역한 것 같더라). 원래대로 번역하면 '네오 누와르'가 맞다고 함(느와르가 프랑스어라 규범 표기시 누와르라네) 지금 차세대랑 네오 둘 중에서 고민 중 어찌됐건 하나 선택해야 함. 지금 두 개가 공존하는 상황이라;


music kit: 음악 장비 그대로 생각 중. 굳이 kit를 키트로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더라고


각종 맵: 일단 그대로 갈 거임 단 일부 맵은 바뀔 수가 있음 train-열차 cabble-코블 nuke-누그 혹은 뉴크 vertigo-고층 건물(이건 우리 짓 아님) 솔직히 바꾸고 싶진 않아서 너네들 의견 들어보고 반영 할 생각. 물론 윗대가리들이 안 바꿔주면 못 함. 이게 제일 큰 문제점임


그 외 영어가 좀 어울리는 거 (mainframe) 같은 건 영어로 그대로 갈 거고 junk yard(고물상) 처럼 어느정도 한글로 바꿔도 거부감이 없을 경우엔 한국어로 하려 함

단 slate를 점판암으로 번역하는 것 처럼 대중성이 떨어지거나 지나치게 전문적인 단어일 경우 이해하기 쉽게 의미를 풀거나 그냥 그대로 쓸 생각


띄어쓰기: 우리 나라에서 주로 쓰이는 대로 하려 함. (high beam의 경우는 띄어쓰기도 같이 하면 하이 빔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선 그냥 하이빔이라 하니까 띄어쓰기 뺌)


대테러부대: 이것도 따지면 오역, 좀 잘 봐주면 아쉬운 번역이라고 할 수 있음. 근데 너무 오래 써서 사람들이 바꾸길 싫어하는 케이스라..

글옵에서의 CT쪽은 다국적 연합으로 이루어짐. 굳이 비유를 하자면 나토군이나 유엔군(근데 이제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이라고 봐야 하는데 그 중에서 5명, 많아봐야 10명 사설 섭까지 합치면 32+명인데 아무리 잘 쳐줘도 보통 소대 인원(37명)을 못 채움. 즉 인원 면에서는 '부대'를 쓰긴 좀 그렇지. 부대 2번 뜻인 '같은 목적으로 모여서 행동하는 무리'를 쓰면 문제 없지 않나 싶겠지만 얘네가 군인/경찰이라 의미 혼동될 여지가 다분하고. 그래서 그냥 대테러리스트로 가려고. 누군 이 게임이 극사실주의라 대테러부대가 맞다던데 일단 총기 반동만 봐도... 

아무래도 부대에서 대테러리스트로 바꾸면 무게가 좀 가벼워진다는 느낌도 있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 할 텐데 개인적으로는 대테러부대가 지나치게 무거운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진다는 입장임. 반박 환영 


그 외: 적당히 유도리 있게 하겠음 ban을 차단이라고 번역하거나 그런 짓은 안 할 거임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의 상당수가 확인 해 보니까 

1. STS시절 번역

2. 크라우딘 번역이긴 한데 1~2년 전 꺼

3.BluePrint의 발번역

이렇게 3개임. 1번 2번은 최대한 고쳐볼게 3번은 기도메타 말곤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