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치트가 강하다는 건 기술력 문제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시스템에 얼마나 깊게 들어가는(intrusive) 안티치트인지가 더 큼

예를 들어 페잇이나 뱅가드 같은 경우 거의 바이러스마냥 컴퓨터를 샅샅이 뒤져서 핵을 찾아냄

이럼에도 못찾는 핵이 있긴 하지만, VAC 보다는 훨씬 깊게 들어가기 때문에 핵을 더 잘잡음


근데 왜 벨브는 이걸 안하냐?

리눅스 지원 때문임

저런 AC의 문제가, 운영체제마다 AC를 따로따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모든 OS를 지원하려면 돈과 시간적 비용이 너무 커짐

그래서 대부분의 강한 AC를 가진 게임들은 윈도우밖에 지원을 안함

페잇이나 발로란트도, 운영체제 2인자인 맥OS마저 안되고 오직 윈도우에서만 겜 가능함


근데 벨브는 리눅스 게이밍에 미친 놈들이라

리눅스 지원을 안티치트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있을 확률이 높음

강한 안티치트를 원하는 놈들은 어차피 페잇 가서 할테니까 지들은 리눅스 유저들을 지원하겠다는 스탠스인 거임

그리고 게이브 뉴웰의 리눅스에 대한 이 이념은 이미 10년도 넘게 지속되어온 것이기 때문에

카스가 벨브의 소유물인 이상, 앞으로도 카스 공식섭에 강한 안티치트가 들어올 거라는 기대는 버리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