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시작하면 일단 아직 뭔지 모르고 랭크도 못 돌리니


일단 캐주얼에서 신나게 놀기 시작함


네게브도 들어보고 땁만 들어도 보고 재밌게 게임하다가 이제 생각이 듬



" 아 슬슬 캐주얼도 질리는데... 랭크 함 뛰어봐? 캐주얼에서 1등~2등 막 하고 샷발 좀 늘었는데 ㅋㅋ "


라는 우매한 생각으로 랭크에 들어감



하지만 캐주얼에서 네게브로 연사만 두두두 하던 애들이 아닌

소리를 숨기고, 헤드를 맞추며, 방탄복과 유틸류 등등 운영을 하는 애들을 보며 벽을 느끼기 시작함


다른 FPS 들은 헤드 안 맞추고 런앤건만 하여도 그나마 킬은 한다만 


이 게임은 브레이킹의 존재, 거의 무조건 헤드를 맞춰야 킬을 할수 있었고

또한 5vs5 였기에 포지션 또한 중요했으나 


캐주얼에서는 그냥 좆대로 서도 그냥저냥 게임이 흘러갔던 뉴비였기에


밀리는 에이밍과 운영, 각폭, 러쉬, 연막에 개같이 쳐 털리면서 꾸역꾸역 10승을 채움


" 하 ㅋㅋ 그래도 이정도면 노바는 나왔겠지?? 실버는 ㄹㅇ 개벌레라던데 그 정도는 아닐거야 상대도 존나 잘하기도 했고... "

그렇게 실버가 됨


여기서 꼬접하던지, 자신의 티어를 부정하며 계속 하던지 둘 중 하나


여기서 이제 슬슬 MM과 데스매치와 워크샵에서 에임 연습을 하기 시작함


다른 게임을 하는 시간이 줄고, 글옵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함


그리고 눈물겹게 실버를 탈출함


여기서 벽을 느끼며 그만둘까 싶어도 이미 80퍼센트는


카스의 "늪" 에 빠져버린 상태


다른 게임으로는 뭔가 만족이 안됨, 재미와 스릴을 못 느낌



그렇기에 결국 또 다시 데스매치와 워크샵을 전전하며 에임을 단련하기 시작함


그렇게 노바를 탈출하고 에케를 찍음


하지만 여기서부터가 진짜 시작



초탄 헤드와 스프레이를 잘 맞추는 애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고


유틸류들을 미숙하게나마 사용하기 시작함


그렇게 대가리가 깨져가며 쌍케~ 에케를 오가면서 


각종 각폭들을 배우고, 데스매치와 워크샵을 전전함


여기서부턴 이제 돌이킬수 없는 카창새끼가 됨


슬슬 자신도 스킨이 가지고 싶고, 존나 비싼 칼을 보며 한때는 아니 저걸 왜 저 가격에 삼?? 했지만


10~20만원을 칼 하나를 사는데에 다 써버리는 자신을 보게 됨


그렇게 MM 을 전전하며 글엘만을 바라보며 계속 게임을 돌림


그렇게 눈물겨운 글엘을 찍었으나 막상 목표를 달성하니 갑자기 MM이 재미가 없어짐


그러나 다른 게임으로는 만족을 못 함,


그렇게 MM을 간간히 돌리면서, 



이제 진짜 돌이킬수 없는 곳에 가게 됨




페이스 잇, 오윈


드디어 사설 서버를 찾게 됨


여기서부터는 걍 카창새끼임 카스말고는 아무것도 모름



그렇게 위에서의 과정을 반복하다가


사설서버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거나 더 이상 재능의 영역에서 부딪히는 순간이 오고



이제 플레이 타임은 순수 플레이 타임이라고 해도 기본 2000~3000시간을 넘김



그렇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더 이상 다른 게임으로는 만족을 못 하는 몸이 되버리고 



어디에서나 섬광탄을 던지고 총을 쏘는 자극이 필요한 중독자 새끼가 되어버리며



남은 카생을 커뮤니티 데스매치, 리테이크 서버에서 보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