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fps 하다 넘어왔다는 분들은 킬뎃 1.5 1.7 이상 찍으면서 스코어 1위 쉽게 먹으면서 캐리하길래

저점 땐 기복 없이 오버뎃 안하고 고점엔 킬뎃 2 이상 딜량 리드하면서 캐리하는 실력 만들고 싶었는데

최근 영상들 보고 내 플레이 다시 보면 프로들은 헬멧 에케만 있으면 그냥 혼자 찢는다는 생각 들 정도로 샷 차이가 진짜 엄청나다는걸 느끼는데

도저히 따라잡는게 상상이 안 갈 정도로 실력 차이를 너무 크게 느낌..



글옵 처음할 때는 다른 fps 마냥 크로스헤어대로 나가는 줄 알고 쐈다가 한 발도 안 맞는거 보고 조언 듣고

p90 들고 런앤건도 해보고 창작마당 가서 에임봇즈 yprac csgohub 받고 상탄 브레이킹 스프레이 연습해보고 미라지 유틸 조금 배워서 써보고

카스2 와서 프리에이밍 조금 의식해서 해보니까 캐쥬얼에서도 결과물로 나오는 성과가 체감되서 좋아했었는데



요즘 캐쥬얼도 죽쓰는게 예전으로 돌아간 거 같고

랭크에선 아직도 양학은 커녕 안정적으로 1인분 이상 할 정도로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진짜 슬럼프 온 느낌 드는데

뭘 좀 배운다 싶어도 실전에서 성공을 못 해보니까 제자리걸음하는 느낌임

탭이나 버스트 긁어보고 스텝 치고 다시 긁고 반복 이런거 배워도

실전에서 써먹어보려 하면 나는 헤드샷 못 내고 회피할 때 헤드 따이거나 감속 걸려서 굳어버리고

침착하게 에케 초탄 헤드 내고 싶어도 시스템 특징 상 대기샷은 반쯤 자살같고 런앤건으로 오는건 대처가 너무 힘들고 막 이럼



잘하는 분들 보면 진짜 무슨 키보드 에이밍으로 싸우는 것 마냥 크로스헤어 거의 안 움직이고 몸만 움직이는 것처럼 하면서 원탭 헤드 깔끔하게 내고

코너에서 상대가 나오는걸 진짜 칼같이 보고 반응하는 것마냥 혹은 월핵인 것 마냥 같은 피킹 나오는걸 같은 방향으로 스트레이프 밟고 브레이킹 걸어서 헤드샷 맞추고

걍 막 대놓고 소리내면서 점프하고 전진해서 케이크 마냥 무방비한 상대 따고

스프레이 긁다 스트레이핑 하고 다시 블킹해서 트랜스퍼 이어나가고

1대1 교전 보면 진짜 헤드샷으로 갈리는 경우 생각보다 적고

무슨 물고기가 살아 움직이는 것 마냥 순간 가속 받고 피킹해서 덕샷 카운터 스트레이프 스프레이 컨트롤 섞어서 듀얼하고 그러는데



에임봇즈로 목석 상대로 탭 스프레이 연습하고 데매로 침착하게 초탄 헤드나 스프레이 쏘는 연습해도 실력이 늘까 싶고

실전으로 해보려고 캐쥬얼 내지 가끔 경쟁가서 하면 맨날 실패하기만 하니까 벽을 마주하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