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중학생때 만화부, 고등학교는 예고, 미대를 진학하고
현재 미술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음
갤 보다보면 4대3 써야하나 16:9 써야하나
마우스가~ 패드가~ 모니터가~ 하는 글이 가끔 보임
이걸 보고 있으면 뭔 생각이 드는줄 아냐??
내가 중학생때 지겹게 봤던 타블렛 만능론이 생각난다
본인은 그 시절 반강제로 밴드에 가입하고
부장이었어서 밴드관리와 더불어 애들 작품들 검사하고
공모전나가고 애들 과제내고 하는 걸 하고 있었는데
애들 대화 들으면 뭔 이야기하는줄 아냐??
그림은 좆도 안 그리는 새끼들이
“oo작가 휴이온 타블렛 쓰잖아~ 나 그거 엄마한테 졸라서 사려고”
“액타 사고 싶은데 엄마가 안 사줘~짜증나”
“타블렛만 좀 사면 그림 좀 그릴텐데”
“클립스튜디오가~”
같은 소리를 함
반면에 미술학원 다니고 꾸준히 그림 그리는 애들은
부활동 할때도 걍 묵묵하게 만화 그려내고
명암이던 선화던 다 잘 그려냄
심지어 얘네들은 타블렛 자체가 없는 애들도 있었다
그래도 줄노트에 꾸역꾸역 그림 그림
그런데도 그 시절 존나 비싼 LG 태블릿 pc 들고와서
그림 그리는 애들보다 더 깔끔한 작품이 나옴
그런데 그날 이후 미술 선생님이 개인 타블렛을 들고 와서
그림을 그리심
당연히 존나게 잘 그리고 애들도 막 만져보고 하는데
종이에만 그리던 애들은 타블렛에 그릴때도
선화 존나 잘 긋고 채색은 못 하지만 명암으로 해결해냄
반면에 태블릿 가져오고 별 생 지랄을 떨던 애들은
그런 애들이 그린 그림 보면 처참하다
이게 사람 새낀지 괴물새낀이 모를게 탄생함
기본적인 선 긋기도 제대로 못 하면서 채색도 막 하는데
물감 덕지덕지 칠한 느낌 뭔지 알거다
그런 꼴이 나옴
그럼 옆에서 야 존나 못 그렸네 이런 소리 나오잖아??
한다는 소리가
“액정 타블렛이 아니어서 그래~”
이다
당시의 액정 타블렛은 못 해도 150~200을 넘어가는
완전 개씹프로용 장비였다
그런 장비가 없어서 그림을 못 그린단다
그리고 카스2 갤을 보면
16:9는 에임이 잘 안맞니
4:3은 애들이 너무 빨라서 못 잡겠다느니
모니터는 못해도 360~480이니~
oo선수가 쓰는 마우스패드가~
이러는데
어린 나이에 배운 점을 하나 알려주자면
잘 하는 새끼는 다이소 마우스를 써도 잘 할것이고
못 하는 새끼는 지슈라, 데브삼을 써도 못 함
16:9가 에임하기 어렵다느니 4:3이 존나 빠르다느니
마우스가 좆구려서 못 잡겠다느니
그런 말이 나오는거 자체가 좆밥인증이란 거다
그러니 일단 실력부터 키우고 자기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인지를 한 다음에
장비를 바꾸건 해상도를 건들여보건 해도 늦지 않다는 말이다
4:3이 좋아보이면 쭉 쓰면 됨
그러다가 좀 안맞아도 계속 해보다가
정 안되겠어서 바꿔야겠다 싶으면 바꿔도 늦지 않음
지 실력이 걍 좆밥인걸 이 해상도가~ 저 해상도가 장비가~ 감도가~
이래봤자 달라지는건 좆도 없다
물론 장비가 흙수저 에디션 60hz 모니터에 키보드 맛간거 쓰고
750쓰는 거지면 몰라도
솔직히 144 뽑아내고 마우스 움직이면
잘 움직이고 해상도도 걍 국민 해상도다??
그럼 남은건 니 실력임
장비와 해상도에서 실력을 얻으려 하지 말고
걍 겜 돌리면서 실력을 늘리셈 우선
ㅇㅇ 내가 다이소마우스로 15k 찍음 예전부터 장비욕심도 없고 써도 유의미한차이를 못느낌 단한가지..모니터는 그래도 144hz쓴다 이건 차이가 너무커
헛소리 좆문가 글이네. fps는 걍 장비빨이 기본임
이건 비유가 존나 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