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우주환경 모니터, NASA 달 착륙선에 실린다 - ZDNet korea
한국산 우주환경모니터, 미국 NASA '달 무인착륙선'에 탑재
https://news.v.daum.net/v/20211118171803095
+ NASA의 CLPS 탑재체 후보 4종 개발
한국천문연구원은 NASA가 내년부터 시작하는 ‘상업 달 탑재체 서비스(CLPS)’에 참여한다.
CLPS는 민간 기업이 개발한 달 착륙선 9기를 달에 보내는 프로젝트로, 유인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기 전 달 표면과 환경을 자세히 조사한다.
최영준 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본부장은 “CLPS에 실을 수 있는 탑재체 4개를 발굴해 현재 NASA와 탑재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본부장은 NASA의 CLPS 탑재체 후보로 개발 중인 장비 4종을 처음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모인 총 11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발됐다.
달 표면은 지구와 달리 레골리스로 덮여 있고, 전반사가 일어난다. 천문연은 그 이유를 찾기 위해
‘달 표면 현미경’인 ‘그레인캠스(GrainCams)’를 올려 보내 달 표면을 정밀하게 촬영할 계획이다.
또 달 표면에서 방사선 피폭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방사선 측정기(LVRad)와 40억 년 전 달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달 자기장을 측정하는 달 자기장 측정기(LSMAG), 그리고 달에서 우주 날씨를 관측하는 장비(LUSEM)도 탑재체 후보로 개발하고 있다.
최 본부장은 “항우연이 개발한 달 궤도선이 2022년 발사되고, 천문연이 개발한 CLPS 탑재체가 2022~2023년 달 탐사를 진행한다면
과학적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달 탐사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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