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에 개발된 핵 장치들은 한 번쯤 볼 만한 것들이 많음. 카사바 대포는 그 시대에 개발된 핵 성형작약 장치로 원자폭탄의 에너지를 좁은 원뿔에 집중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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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카사바 대포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알아보겠음.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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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바 대포가 등장하기 전에 다들 잘 알고있는 오리온 계획이라는 우주선이 있었음.

오리온 계획은 핵폭탄의 충격을 이용해서 전진하는데,  이 아이디어는 이미 19세기에도 나온 적이 있음.

오리온 우주선은 화학 폭발 대신 훨씬 더 강력한 핵이라는 수단을 사용한 것 뿐임.

오리온 우주선이 처음 설계될 때는 두꺼운 철판으로 핵폭발의 충격을 받게 설계되었음. 이 철판이 핵폭발의 열과 방사선을 견디고 운동량을 우주선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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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우주선이 핵폭발 에너지의 일부만 이용한다고 해도 화학 로켓보다 훨씬 효율적임. 이론적 예측과 실험으로 밝혀진 바로는 이 철판이 67000도의 열과 340MPa의 압력을 견딜 수 있다고 했음.  그리고 오리온 우주선에 달린 완충기는 0.86초마다 1번 폭탄을 터뜨릴 수 있다고 함.

다른 폭발들처럼 원자폭탄의 폭발은 구형으로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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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제안된 오리온 우주선(미국 공군 10m)은 25m 뒤에서 핵폭발이 일어남. 오리온 우주선 뒤에 달린 철판의 반지름이 5m이므로 이루는 각도는 11.25도임.

따라서 오리온 우주선은 핵폭탄 에너지의 10%만 사용할 수 있음.

대부분의 값비싼 핵물질이 쓸데없는 데 사용되므로 낭비가 심함. 그리고 충분한 추력을 얻기 위해서는 충분한 크기의 폭탄이 필요함. 충분한 크기의 핵폭탄은 많은 방사선과 EMP를 배출하고 방사선과 EMP는 전자 기기들을 고장냄.

핵 성형작약
그래서 고안된 방법은 핵 에너지를 충분히 작은 구역에 집중하는 거임.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핵폭탄은 더 작아질 수 있고, 더 무해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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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성형작약 폭탄은 다음과 같은 원리로 작동함:
1. 핵폭탄이 터지면서 80%의 에너지가 X 선으로 방출되고, 모든 방향으로 퍼짐. 대부분은 열화 우라늄(우라늄-238)에 막히고 위에 난 구멍으로만 방출됨.

2. channel filler(산화 베릴륨,)이 x선을 흡수하고 열로 방출함.

3. 텅스텐이 열을 흡수하고 증발함. 고속의 플라즈마가 되서 오리온 우주선의 추진부로 이동함. 텅스텐이 판처럼 생긴 이유는 플라즈마가 평평하게 퍼기제 학 위해서임.

이렇게 텅스텐 플라즈마는 오리온 우주선의 추진체로 작동해서 120km/s의 배기 속력을 낼 수 있음.

오리온 우주선의 DeltaV 계산 공식: 텅스텐 플라즈마가 오리온 우주선의 플레이트에 닿는 비율(0~1) * 플라즈마 속도 * ln(질량비)

원래 제안에서 텅스텐 플라즈마가 오리온 우주선의 플레이트에 닿는 비율은 85% 정도이고, 더 넓은 플레이트를 사용하거나, 더 가까운 위치에서 폭발시키거나 더 얇고 넓은 텅스텐 플레이트를 사용한다면 늘어날 수 있음.

다른 제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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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핵 펄스 추진 방식들은 다른 방법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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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usa nuclear pulse propulsion 같은 경우 플레이트를 거꾸로 해서 낙하산 모양의 추진 장치를 만듦.

가장 발전된 형태는 Mag-Orion이라는 건데, 플레이트 대신 자기장을 이용하고, 점화도 폭약이 아닌 자기장을 이용해서 함 (Z-Pinch).

다양한 변형들
위에 소개한 디자인에서도 다른 변형을 주면 더 좋은 특성을 만들 수 있음.
텅스텐 추진체의 모양을 더 얇고 넓게 바꾼다면, 에너지를 더 집중할 수 있고, 텅스텐 대신 더 가벼운 물질인 물을 사용한다면, 더 높은 배기 속력을 얻을 수 있음(하지만, 산화 베릴륨에서 나오는 열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얼음의 두깨가 더 두꺼워져야 하고, 필연적으로 물이 확산되는 범위가 더 넓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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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를 더 줄이는 방법은 산화 베릴륨 자체를 추진체로 이용하는 거임.

Mag-orion 추진 방식에서는 텅스텐보다 더 자기장에 많은 영향을 받는 추진체가 적합할 것임.

텅스텐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철을 대신 사용할 수 있음. 3배 높은 배기속력을 얻겠지만, 더 낮은 추력과 철의 반응성으로 인한 플레이트 손상을 고려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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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g Orion은 핵물질을 다른 보조장치(폭축 렌즈) 없이 터뜨리는 데 있음. 핵물질을 Z-Pinch 장치로 압축해서 터뜨리는데, 더 가볍고, 더 안전하고(자체 점화 장치가 없으므로), 더 효율성 높은(자기력으로 대부분의 플라즈마를 잡아서 추진체로 사용함) 우주선을 만들 수 있음.

외부에서 점화되는 핵반응이란 점에서 핵융합 반응을 생각할 수 있음. 핵융합은 핵분열보다
많은 장점이 있음. 핵융합 부산물은 핵분열 부산물보다 훨씬 속도가 빠르고 에너지 밀도도
높음.(배기 속력은 온도의 제곱근에 비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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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wiki/Inertial_confinement_fusion(관성 가둠 핵융합 펠렛, 금으로 된 펠렛에 레이저가 부딫히면서 X선으로 캡슐을 가열함.)

핵융합 펄스 추진 방식은 핵분열 방식보다  더 작은 폭탄을 사용할 수 있음. 더 작은 폭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엔진의 구조물에 전달되는 힘이 작아져서 더 가벼운 추진부를 사용해도 됨. 우주선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장전된 원자폭탄 수백발과 핵물질을 넣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지만, 우주선에 무거운 핵연료 점화 장치를  넣어야 하고, 중성자가 나오지 않는 핵융합 방식이 아니라면(https://en.wikipedia.org/wiki/Aneutronic_fusion) 중성자 방호 설비를 고려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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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점화 장치가 없는 핵융합 반응은 텔러-울람 설계 핵폭탄을 통해서도 가능함. 핵분열로 핵융합을 점화하기 때문에 크기는 다른 방식보다 커지고, 원자폭탄의 위험성을 공유해서 쓰일 일은 거의 없을거임.


가장 좋은 펄스 점화 방식은 반물질임. 약간의 반물질로 핵분열/융합을 점화할 수 있음. 반물질이 많다면 물질-반물질 쌍소멸만으로 엔진을 작동하면 됨. 이 경우 문제는 반물질의 저장 방법과 감마선을 적외선으로 바꾸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 외에는 없음.

카사바 대포
카사바 대포는 핵폭발을 한 점으로 집중하는 연구의 결과임. 폭발력을 충분히 집중시켜서 파괴적인 빔을 만들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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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만들어봤던 텅스텐 카사바 대포는 22.5도 안으로 에너지가 집중되고 입자들의 속도도 100km/s 온도도 67000도 정도로 파괴적이지 않음.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더 가벼운 재료(플라스틱, 얼음, 수소)는 속도가 더 빠르지만, 넓게 퍼짐.  그러므로, 폭탄을 설계할 때 넓게 만드는 대신 좁고 길게 만들면 좁은 각도로 집중된 빠른 플라즈마를 만들 수 있음. 

이 연구에서는 폴리스티렌을 추진체로 쓰면 5.7도의 각도 안에 1000 km/s의 플라즈마를 집중할 수 있다고 함. 

입자의 속도는 제곱 평균 제곱근으로 구할 수 있으므로 식을 써보면:
입자의 속도 : (24939 * 온도(K) / 몰질량(g/mol)) ^0.5

24939는 볼츠만 상수(1.38*10^-23) 을 1 Dalton(1g / mol, 1.66*10^-27)로 나눈 값에 자유도(https://en.wikipedia.org/wiki/Degrees_of_freedom_(physics_and_chemistry) , 3)를 곱한 값임.

원자 폭탄의 경우 (10^8K) 우라늄(238 g/mol)은 102 km/s로 배출됨.
수소 폭탄의 경우(10^9K) 중수소(2 g/mol)은 3530 km/s로 배출됨.

어려운 점은 열 에너지를 추진체에 전달하고, 입자들이 원뿔을 유지하면서 이동하게 하는 거임.
핵 성형작약탄이 추진체를 얼마나 가열할 수 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음. 대부분의 출처에서는 85% 에너지가 원하는 방향으로 집중된다고 함. 추진체가 언제 잘못된 방향으로 이동하는지도, 어떤 추진체 / 폭탄 질량비가 좋은지도 알 수 없음.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는 가장 낮은 추측으로 계산하는 게 더 합리적이라 할 수 있음. https://scienceandglobalsecurity.org/archive/sgs01fenstermacher.pdf
이 논문에서는 5% 정도로 예상하고 있고, 수소 핵융합 장치를 쓰면 10배 더 좋은 입자 집중률을 얻을 수 있다고 함.

또, 효율성을 희생하는 대신 카사바 대포에서 나오는 입자의 분산율을 0.006도까지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고 함. 

효과
열핵 폭탄의 이론적인 최대 효율성은 25TJ/kg 라고 함. 요즘의 핵탄두들은 무게가 대략 100kg 정도임. 수소 폭탄에서 쓰이는 핵물질의 양은 1 킬로그램 수준임.

핵폭발이 1마이크로초 동안 일어난다고 하고 세기를 측정해보겠음

세기(W/m^2) = (Yield * Efficiency * 10^6) / (3.14 * (tan() * 거리) ^2)

yield = 핵폭탄 에너지
efficiency = 성형작약 효율

계산해보면: 
소형 핵 성형작약탄 (50kg)
0.01 라디안
5kt yield, 10% efficiency: 2.09TJ
거리 1 km: 세기 = 673 GJ/m^2
거리 10 km: 세기 = 6.7 GJ/m^2
거리 100 km: 세기 = 67.2 MJ/m^2
거리 1000 km: 세기 = 672 kJ/m^2

대형 핵 성형작약탄 (1000kg)
0.001 라디안
1Mt yield, 5% efficiency: 209TJ
거리 1 km: 세기 = 6728 TJ/m^2
거리 10 km: 세기 = 67.3 GJ/m^2
거리 100 km: 세기 = 672 MJ/m^2
거리 1000 km: 세기 = 6.7 MJ/m^2

근미래 대형 핵 성형작약탄
0.0001 라디안
1Mt yield, 20% efficiency: 836TJ
거리 1000 km: 세기 = 2691 GJ/m^2

위에 나온 면적 당 에너지를 보면 소형 카사바 대포는  1km에서 734mm의 알루미늄을 관통할 수 있음. 

사용 분야
종말 탄두: 빠른 도달 속력을 이용하여 회피 기동을 막을 수 있음.
EFP: 텅스텐이 핵폭발로 녹지 않을 정도라면, 빠른 속력으로 금속 덩어리를 발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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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빔 무기:
카사바 대포에서는 여러 가지 입자들이 이온화된 채 나오는데, 이걸 자기 렌즈로 집중해서 입자빔을 만들 수 있음. 마지막에 중성화만 시켜주면 곧은 궤적을 그리는 입자빔을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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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만든다고 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은 다양한 입자를 밀어넣기 때문에 mass spectrometer처럼 입자들이 스펙트럼을 그리면서 이동할 수 있다는 거임.

최적의 입자빔-카사바 대포는 수소폭탄을 사용해서 입자를 10000km/s 까지 가속하는 거임. 입자가속기가 가속하는 것보다는 느리지만, 외부 전력을 거의 요구하지 않고, 일반적인 입자 가속기보다 훨씬 가볍게 만들 수 있어서 유효 사거리를 수천 km까지 올릴 수 있다는 거임.

-우주비행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