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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중력 환경에서 액체를 다루는 건 어려움. 물방울 형태로 떠다니기 때문임.
우주정거장에서는 위 사진과 같은 산소 발생기를 사용하는데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해 산소를 얻음
물을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펌프가 필요한데 액체 로켓에서 연료와 산화제를 균일하게 공급하는게 어려운 것처럼 이런 기계적 펌프는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는 신뢰성이 떨어짐. 기포가 발생할 경우 로켓엔진의 터보 펌프가 고장날 수도 있다 함.(맞나?)
그래서 이번 NIAC에서는 MHD로 유체를 가속하는 방법이 나옴
MHD는 로렌츠 힘으로 자기장과 전류로 유체를 가속하는 방법임. 이 때 유체는 전기 전도성을 띠는 전해질이어야 함.
이번 NIAC 주제는 로켓 엔진같이 많은 양의 유체를 가속하진 않지만, 산소 발생기같이 신뢰성과 경량화가 필요한 곳에 사용됨.
생긴 건 사진에서 보듯이 간단함.
자석하고 전극하고 관만 있으면 됨
전기 분해 특성상 수소와 산소 기포가 많이 발생할텐데 펌프 신뢰성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음.
MHD는 기존 펌프보다는 비효율적이지만 이렇게 경량화와 신뢰성이 필요한 곳에서 사용되면 좋아서 아마 산소 발생기 이외에도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싶음.
얘들은 이미 뉴 셰퍼드에서 실험까지 끝냈네.
참고:
전자펌프를 우주에서 쓰면 좋다는 이야기네 나는 저거를 나트륨 고속로 관련 보고서에서 처음 봤는데 여기에 써먹을 생각은 못했네 확실히 전자기식 펌프가 캐비테이션이 없으니까 저 용도로는 엄청 유리하겠네 고장날 구석도 적고
기포는 진짜 문제 맞음 따로 섞여들어온 기체 없어도 기포 생기면 캐비테이션이라고 선박 프로펠러던 로켓 터보펌프던 난리남 그런데 섞여들어오는 기체 있으면 아주 죽여주는거고 고속 선박이나 고출력 펌프는 중요하더라 예전에 일본애들이었나 터보펌프 테스트하다 캐비테이션으로 박살난 사진도 있더라
아직까지 대출력이나 고효율은 안되는게 문제기는 한데 저런 용도라면 별 문제는 아닐테고
나는 고속로에 이거 쓸 생각은 못했네 나트륨같은 냉각재는 전기 통하니까 잘 사용하면 좋을것같음 캐비테이션 까먹어서 글에 못썼는데 댓글보고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