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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보다 생각난 건데 최근 미국이 러시아가 궤도에 핵을 올리려 한다는 걸 얘기한 적이 있음. 러시아는 아니라고 반박했긴 함
영상의 내용을 대충 요약하자면
- ASAT 병기는 이미 많은 국가에서 개발되었음
- 우주 조약은 이 사람 생각대로라면 5~10년 안에 수정될 수 있음
- ASAT 병기는 케슬러 신드롬을 초래할 것임
- 새로운 우주 조약은 러시아 같은 나라도 따를 수 있을 정도의 강제력이 필요함
- 소행성 지구 방위나 채굴 등도 얼마든지 대량 살상 무기가 될 수 있으므로 새 우주 조약은 다양한 예외 사항을 처리해야 되서 만들기 어려울 것임
- 한 국가/단체가 소유하거나 무기화한다면 경쟁이 매우 치열해질 것임
등등
우주조약은 지켜야 하는 게 맞지만 너무 이상적이라서 우주 산업화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함.
빠르게 움직이는 우주선은 무기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기 올려놓고 우주선이라 우기면 구분하기 어렵기도 하고.
물론 지금의 우주 조약이 깨지지 않는다면 누구나 좋겠지만 Cis Lunar 을 벗어나서 화성과 소행성대 너머까지 가려면 핵추진을 사용해야 하는데, 열핵 로켓은 비추력이 낮고 이온 엔진은 추력이 약해서 mag orion같은 초소형 핵폭탄을 사용하는 추진 기술이 필요함.
우주 조약은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는 걸 금지했는데
지금 개발되고 있는 4세대 핵무기는 소형화와 핵융합 반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건 우주 추진에 매우 유리할 것임(오리온 우주선처럼 추진한다던가)
전에 핵분열 물질 없는 핵융합이란 글을 번역했었음:
아무튼 대충 지금의 우주 조약은 많은 수정이 필요할 것임
이미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은 우주의 군사적 활용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음(왜 저자가 육군인건지는 몰?루)
우주전의 세대별 특징
스윙바이와 ITN, 라그랑주점을 중요하게 보고 라그랑주 포인트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 적합한 병참 기지로 보고 있음.
우주 조약을 개정하려는 시도는 이미 있었는데, 중러가 저런 의견을 낸 건 미국을 견제하려고 하는 의도가 있다고 분석함.
이 보고서는 10~20년 안에 우주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 하고 있음.
대충 50년대에는 우주 전함이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5년 후에 우주조약 수정이 될 수도 있다는 건 좀 무섭긴 함
이 보고서보다는 좀 더 자세한 전망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건 미국에 있거나 기밀이겠지?
핵에 국한된 조항 업데이트면 모르겠지만 우주조약은 평화라는 명목보다도 군비경쟁의 배경을 확대하지 않는 게 핵심이라 누가 어기면 모를까 그 전에 선제적으로 개정하진 않을 것 같음
먼저 어기는 쪽이 더 불리하니까 그럴 것 같긴 한데 아마 천체 소유권 같은 부분을 조금씩 개정되다가 용병을 쓰거나 하면서 완전히 수정될 것 같음.
언젠간 수정될거 같긴 한데 일단 대중한테 우주에서 핵추진 쓰겠다는걸 설득해야 할텐데 이게 얼마나 걸릴진 잘 모르겠음 우주로 원자로를 올리고, 배기구로 방사능을 흘리고 다니고, 오리온같은 핵펄스추진으로 가면 진짜 우주에서 핵을 터트려야 할텐데... 지구에서도 원전 줄이자는 의견이 많은데 이걸 설득 못하면 우주시대는 더 멀어지고 우주조약은 더 길게 유지될 거 같음
핵물질을 우주에서 채굴하고 농축해서 지구 저궤도 근처에도 못오게 만들던가 해야 반발이 적을 것 같은데 달에서 이런 거 연구도 해줬음 좋겠음 기후변화때문에 원전 더 지어야 하는데 어떻게든 설득은 해야 될 것 같음
그래도 요새 세계적으로 탈원전 백래시맞고 후쿠시마에서 비롯된 패닉도 사그라드는 추세라 지상에서 해결되면 위에서도 좀 나아질 것 같음
막 화성까지 39일만에 가는 이온추진우주선 이런것도 그냥 감속안하고 꼬라박으면 핵무기급 위력 나오는거아닌가? 비무장 우주선따위는 존재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질량 자체가 무기니깐.
The Kzinti Lesson 이라고 링월드에서 나온 건데 이거 때문에 근미래에 우주 조약이 수정되는 건 불가피하다고 생각함
언젠가는 개정될 것 같기는 한데 지금 우주개발 수준 생각하면 한참 남은듯 아직은 스타쉽 성공해도 우주조약 무시해봐야 핵무기 탑재한 우주 폭격기가 궤도상에서 5분대기조 하는 정도고 본격적으로 STS 수준을 넘어서 대형 거주지&조선소랑 소행성&달 채굴과 현장 거주지정도는 세우고 고성능 궤도간 왕복선 보급되어야 확실하게 깨지지 않으려나
우주 구축함 같은 건 아직 먼 미래긴 한데 대충 북한같은 애들이 원시적인 킬러 위성 쏘거나 전자전걸거나 하는 건 대비를 해놔야 할 것 같음
지금은 우주조약에 통상병기 규제가 없어서 샬류트에 무장한다던가 스타워즈계획같은게 가능했으니 그런것도 문제기는 한데 걔들은 NPT도 째버린 애들이라 조약을 강화하는 쪽으로 개정해도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음
그냥 무력화될거 같은데. 이미 러시아가 위성 요격을 시범하다가 실수해서 우주쓰레기 엄청 만들기도 했잖음. 러시아, 중국과 미국이 사이가 멀어짐에 따라서 UN질서가 흔들리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주 조약은 이미 무력화의 길을 걷고있는 느낌임
스페이스x덕에 미국의 우주기술은 압도적인 수준이여서 가난해진 러시아와 성장세가 꺽인 중국은 따라갈수가 없음. 때문에 우주조약을 무시하는 러시아와 중국이 서구의 위성들을 요격하려고 하거나, 미국의 발목을 잡기위해서 기술적으로 뒤쳐진 각국을 꼬서서 우주조약을 더 억압적으로 악용하려고 할 가능성이 클듯
군사적으로는 물리적인 위성 요격, 전자전을 통한 위성 무력화가 실증 단계를 넘어 이미 무기화되었다는 이야기가 이미 몇년전에 군사 커뮤니티에서 돌더라. 지금 핫한 ai붐이 사그라들고 우주쪽이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을수록, 우주조약은 ai 규제마냥 각국의 이익을 위해서 휴지조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봄
휴지조각될 확률이 높긴 하지만 케슬러 신드롬 때문에 저궤도 요격 금지 같은 건 있을 것 같음. 위성 요격/전자전은 강대국이면 이미 한번씩은 다 해본 것 같고 AI붐 끝나는 때부터 우주 산업화/무기화가 본격적으로 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