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 NTR 글 보고 있으니까 구상은 좋다 싶은데 몇가지 의문이 드네.
이거 원리상 원자로 출력이 펄스로 확 튀면서 비추력 오르는게 기본이고 유량을 늘려서 비추력과 추력을 교환하는게 가능하다고 하잖아.
그런데 이렇게 순간적이라도 출력이 확 튀어오르면 방사선도 그만큼 강력해지는거 아님? 그러면 방사선 방호도 올라간 출력 기준으로 맞춰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이러면 실드 중량도 폭증하는거지?
그러면 대단하기는 한데 실물이 나와도 추력과 비추력 다 잡은 무언가보다는 대폭 경량화쪽 의미가 클 듯. 그래도 차폐만 잘하면 핵추진 SSTO같은 것도 현실성이 보일테니 이거는 좋을듯.
물론 순간적이라서 차폐가 그만큼 커지는게 아니라 출력 대비 적게 들어도 된다면 토치 쉽에 가까울 것 같기는 함.
그리고 이거 이정도 온도랑 성능이면 일반 열핵 로켓하고 다르게 핵물질 누출 방지하게 폐쇄식 사이클로 구동할 수는 없을까? 지금까지 연구하던 열핵로켓들이야 가스 코어 말고는 비추력 손실 감당하기 어려워서 개방식 사이클 사용했지만 이녀석이면 폐쇄식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그러면 열핵 제트도 가능할테고. 아니면 추진제 온도가 너무 높아서 안되나?
그리고 (개방형도 불가능은 아니겠지만)폐쇄식이면 MHD 발전기 돌려서 바이모달이나 전기 추진도 해볼만 할 듯함. 이러면 하이브리드 아크젯도 괜찮을테고.
아 그리고 이거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펄스 NTR은 HEU/플루토늄 전용이라고 봐야하나? 아니면 상업용 (HA)LEU나 MOX 연료로도 구동 가능함?
순간적으로 높은 중성자 선속을 막으려면 차폐가 필요한 건 맞음. 중성자 선속을 10^15n/cm2 s 로 잡으면 폴리에틸렌 3m 정도로 막을 수 있음
계산법은
https://www.psi.ch/en/niag/neutron-interaction-with-matter
폴리에틸렌의
macroscopic cross section
https://www.jmest.org/wp-content/uploads/JMESTN42350260.pdf
TRIGA
의 중성자 선속은
https://www.osti.gov/etdeweb/servlets/purl/20563955
중성자 에너지는 고려 안한거라 정확한 계산은 아님
답변 ㄳㄳ 역시 실드 크기나 중량이나 많이 무거워진다고 봐야겠네
이 로켓 문제가 차폐가 아니라 써놨듯이 펄스 모드가 아닌 상황에서 낭비되는 90% 이상의 폐열임. 열핵로켓보다 핵 부산물 추진 방식에 가까워서 폐쇄식으로 못돌릴걸
핵물질 사이의 거리로 인한 연쇄반응 발생이 중요한거라 저농축으로도 가능은 하겠지만 중성자 반사재같은 거 써야겠지
대충 설명하자면 핵분열 하려면 해당 위치에서의 중성자 선속이 높아야 하기 때문에 핵폭탄에서 내파로 밀도를 올려서 중성자 선속을 늘리는 건데 핵물질 사이의 거리를 띄우게 된다면 중성자 선속이 감소함
폐열이야 바이모달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역시 핵폭탄이랑 비슷한 메커니즘이라 그런가 원자로용 저농축으로는 어렵나 이러면 실현 난이도 높겠는데 다들 NTR이라고 부르고 몇 곳에서 스펙 계산을 기존 NTR 베이스로 잡아서 일반 NTR이랑 열핵제트 기반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FFRE에 가까우면 아무리 커도 폐쇄식으로 해서 대기권 추진이나 전기추진으로는 못쓰겠네 온도만 문제라면 바이모달 핵전구처럼 원자로 바로 뒤에 MHD 둬서 발전한다고 생각하겠는데 이야기 봐서는 부산물이 문제일 듯 하고
처음 설명 볼때는 그나마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난이도가 여러가지로 FFRE랑 같은 선상이었다니 아깝다
아 이거 글 다시 찾아보니까 추진제 유속이 빨라서 온도 문제 없이 그 성능이 나온다고 되어있구나 폐쇄형은 그래서 안되는거였네 FFRE에 가깝다는것도 그래서고 이러면 지상 발전이면 모를까 바이모달이나 장비 구동용으로 펄스 방식을 활용하는거는 안되겠네 아깝다 그래도 자잘한 장비 정도는 안정 모드만으로도 충분하기야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