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웹서핑을 하다 핵분열 반응으로 폭약을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글을 본 적이 있음.
그래서 말인데 이걸 포탄의 장약으로도 쓰면 어떨까?
전통적인 무연화약 함포보다야 당연히 탄속은 빠를거고 핵융합이든 핵분열이든 핵 펄스 추진 로켓들처럼 대형화에 수월할거 같은데 말이지.
코일건이나 레일건처럼 전기를 먹거나 코일을 겁나게 두르느라 복잡해지거나 하진 않을거고 포신 제작이 좀 난이도가 있겠지만 대구경 고탄속 레일건같은 무기를 만들 소제공학 기술이라면 충분히 가능해 보임.
물론 이건 이과주제에 기계와는 1도 관련없는 곤충전공 나부랭이의 뻘생각임.
tmi: 의외로 핵 펄스 추진방식이 다른 핵추진 로켓보다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더라.
기동 후에도 잔류 방사능이 낮아서 승무원이 푸셔 플레이트같은 곳까지 접근이 가능하다고...
저걸 장약으로 안써서 글지, 저 원리로 핵폭격의 에너지를 한 군데로 모으는 무기에 대한 발상은 있을걸? - dc App
그건 카사바 대포임.
https://projectrho.com/public_html/rocket/spacegunconvent.php#shapedcharge<br>성형작약이
에너지 집중을 이용하긴 하지만 한 방향으로만 에너지가 나오는 게 아니라서 약실이 못버틸것 같음. 빔 각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집중율이 10%~85%니까 나머지는 약실에 그대로 전달됨
버티는거랑 약실 손상이 없는거랑은 다른 문제 아닐까? 원자로 이루어진 물질이면 무조건 기화할텐데
한 두께 20미터 강철로 만들면 핵 터져도 박살나지는 않을텐데 한발 쏘면 안쪽 몇미터가 녹아내려서 연사는 커녕 대포 하나로 두발날릴수도 없다는거지
장약으로 쓰려고 하면 정치적인거 무시해도 대형화가 문제가 아니라 소형화랑 비용때문에 못할걸 오리온도 한계까지 핵폭탄 위력을 깎아내서 최소 사이즈로 나온게 수백톤짜리 우주선인데 장약으로 쓰려면 발사체가 몇톤이나 되어야하는가부터 문제임 게다가 출력을 이정도로 깎으면 타지 않은 핵물질이 엄청나게 많아서 방사능 오염도 문제고 다음 포탄 날리기 전에 이 잔류물들을 다 처리하지 않으면 다음 장약이랑 포탄이 장전중에 멋대로 터진다던가 위력이 추가되서 발사하다 약실이랑 포신이 파괴될 수도 있음
흠.. 아주 먼 미래의 일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