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주 도전하는 회사들이 다들 팰컨 9라는 성공 사례가 있는 1단 재사용 쪽으로 우르르 몰려가고 항우연도 전통적인 로켓에 재사용 기능 달아보려는 생각 하는 상황인데, 한국 상황에서는 그보다는 우주비행기 종류가 더 나은게 아닌가 싶음.
구체적으로 말하면 셔틀이나 X-33처럼 크로스 레인지 증대용 작은 날개 다는 정도가 아니라 본격적으로 날개 사이즈도 넉넉하게 잡고 제트 엔진도 달아서 본격적인 대기권 비행 능력 가지면서 이륙도 활주로에서 하는 그런 종류.
왜냐면 보통 우주센터들 보면 동쪽이 바다로 열려있어서 지구 자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적 궤도를 고를 수 있고 많이 나쁜 편인 바이코누르도 남쪽이 중국에 걸려서 몇도 정도 손실을 보는 정도임.
그런데 한국은? 동쪽이랑 동남쪽 전부 일본 영공에 걸려서 발사 궤도가 (준)극궤도로 고정이고 다른 궤도 잡으려면 드리프트를 하고 난리를 쳐야하니까 손실이 너무 큼.
어차피 손실 볼거라면 아예 본격적인 대기권 비행 능력 달아줘서 영공에 궤도가 걸리지 않는 곳까지 날아간 다음에 우주로 출발하는것도 손실이 적을 거라 생각함.
근데 그런 장소가 제주도에서도 500km정도 떨어져 있어서 가려면 대형수송기에 업혀서 가거나 중간중간 쉬었다 가야 하는데 그냥 바다에서 쏘거나 해외 발사장 협력이 더 싸다는 게 문제임
이륙 시 로켓연료 포함해서 날리면 최소 500톤은 될건데 이러면 A380 최대이륙중량이랑 비슷하고 램제트 엔진같은거 쓰면 항속거리도 훨씬 짧아져서 500km도 못날걸
ㅇㅇ 딴나라 우주센터 빌릴거 아니면 아예 해상발사도 괜찮을 것 같음 이러나저러나 나로우주센터같이 국내 발사가 너무 제약되서 궤도 방향 열리는 구간까지 한참 내려가야하니까 자력비행이던 해상발사던 메울 방법이 필요한거고 아예 세들어 살면 문제랄것도 없기는 함
일단 나는 이거 쓰면서 대충 MAKS 같은거 생각했음 그거 아니면 아예 스타 레이커같은거라도 필요할테고
우리나라 해상발사 계획도 있을껄? 우주비행기는 x-37 비슷한거 개발중이기도 하고 연구를 그쪽으로 해서 잘 알긴 한데 언론사에 나온게 제한적이여서.. ReUSV 치면 나올꺼임
x-37은 셔틀처럼 크로스 레인지 증대에 가깝고 한국 발사환경에 도움되는 쪽은 아니라
김치맛 시드래곤은 좀 그런가?
그것도 나쁘지 않을듯? 국내 발사가 제약된다는게 문제인데 시 드래곤 같은거면 조선소에도 도움되고 그냥 공해상으로 끌고가면 되는 일이고 연료도 LNG선으로 대체 가능할테고
메탄을 안쓰고 수소 그대로 써도 가스선으로 액화수소 수송하면 핵항모 쓸거 없고
패스파인더 셔틀 ㄷㄱ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