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ghsf 트위터 보다가 재밌는게 있어서 가져옴
아메리슘 242m의 핵분열 시 부산물을 이용한 로켓 엔진인데 비추력 1500~2000초 정도 나온다 함
아메리슘은 열중성자 단면적이 커서 핵분열 임계 질량이 작아 작은 핵폭탄이나 특수 원자로에 쓰일 수 있음. 화재 경보기로 가정용 원자로를 만든다던지
이걸 매우 얇게 만들어서 특수한 형태의 원자로를 만들 수 있고 이 원자로에서 나오는 핵분열 부산물로 수소를 매우 높은 온도로 가열할 수 있음(4000K 정도)
원리는 테라 인빅타에 나와서 좀 알려져있는 pulsed NTR과 유사한데 얘는 펄스 작동은 안하고 좀 더 일반적인 방식임
핵분열 부산물이 직접 가열하기 때문에 엔진 벽보다 수소의 온도가 더 높을 수 있어 비추력이 높다는 장점도 공유함.
물론 엔진 벽은 녹으면 안되기 때문에 리튬을 이용해서 온도를 2000k로 냉각해줘야 하는 것도 동일함. 따라서 효율은 16% 정도
아메리슘 242m을 구하는 것도 어렵고 그거 가공하는 것도 어려운 걸 감안하면 펄스형 열핵 로켓이 훨씬 유리하지만 둘 다 아직은 먼 얘기고 4세대 원전이나 좀 상용화됐으면 좋겠음
나머지 자세한 사항은 논문에서 볼 수 있음
AFFRE가 아메리슘 242를 연료로 썼던가? 일반적인 열핵로켓도 그렇지만 이런거 보면 효율 좋은거는 알겠는데 그 늘어난 효율로 만든 로켓보다 같은 페이로드를 올리는 초대형 화학 로켓이 더 싸게 먹힐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함
AFFRE는 Am-242m 맞음 저궤도 dV 5~10km/s 정도에서는 초대형 화학 로켓이 더 유리할 것 같긴 한데 그 이상 필요한 심우주에서는 좀 많이 애매해져서...
그정도 장거리면 화학 로켓은 그냥 능력 밖이고 이온 엔진 같은거랑 비교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