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팬 하면 터보프롭을 터보팬급으로 개량해보겠다고 나오는 물건이고 대개 유가가 고공행진할 때 개발했다 완성되기 전에 유가가 떨어지면서 소음이라는 단점이 더 부각되서 엎어졌다는거는 이 갤 올 정도면 다들 알거임.
이 녀석을 이야기하면 보통 이런 모습을 생각할텐데,
이와는 다른 특이한 엔진 2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함.
1. 쿠즈네초프 NK-93
이녀석은 이름만 봐도 러시아제라는게 감이 올텐데, 이녀석의 특징은 바로
터보팬 마냥 프로펠러에 덕트를 씌워놨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프롭팬 소음 문제의 해답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러시아에서 개발하는것들이 대개 그렇듯이 소련 붕괴로 예산 없어서 질질 늘어지다 서브프라임 사태 터지고 돈 없어서 결국 시험 비행만 몇 번 하고 엎어졌다는게 아쉬운 물건이다.
2. CFM 인터네셔널 RISE
이녀석은 지금 개발중인 물건인데, 이전의 프롭팬들이 고유가 대책으로 개발된 것과 다르게 최근의 친환경 바람을 타고 LEAP 터보팬의 후속기로 2020년대에 개발이 시작된 물건임.
일반적인 프롭팬은 두 프로펠러가 모두 돌아가면서 방향이 반대인 동축반전식인데, 이녀석은 뒤쪽의 로터는 피치만 조절할 수 있고 회전하지 않는다는게 특징임.
소음이랑 정비성 문제때문에 이렇게 했지 싶은데 효율성은 조금 떨어지겠지만 어차피 프롭팬은 효율은 큰 문제가 아니니까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음.
그리고 차세대 엔진답게 100% SAF나 수소만으로도 굴릴 수 있고 고출력 발전기가 탑재되어 있고, 또 다른 특징이라면 엔진 컨셉에 맞게 이 고출력 발전기를 이용해서 하이브리드 추진이 가능하고 효율 증대를 위해 복열기가 탑재되어있는데, 이거는 항공기용 가스 터빈 중에서는 사실상 최초지 싶음. 갠적으로는 복열기를 터보팬에 먼저 달지 않는다는게 아쉽다.
연비는 좋은데 최고속도도 좀 느리고 시끄러운 만년 유망주 그런데 수소는 비행기에 쓰기엔 부피가 너무 큰거 아니었음?
그놈의 소음 문제가 프롭팬 최대 문제임 진짜 본문도 그쪽이 주요 이슈인 모양이고 수소는 부피가 문제기는 한데 반대로 말하면 가볍다는거니까 60년대부터 쭉 미래 연료 소리 들으면서 연구하는거지 로켓도 그래서 액체수소 많이 쓰잖음? 게다가 요즘은 친환경 연료도 주요 이슈인데 이쪽에서는 수소가 최고로 치는 상황이라 더 탄력받는 모양새고
프롭팬이 연비도 좋고 환경에도 좋고 멋지고 다 좋은데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프롭팬은 소음이 최대 과제인데 성능 올린다고 동축반전식 쓰면 피할 수 없는 문제인듯 UDF도 소음을 기준치에 맞춘다고 최대효율보다 떨어졌고 RISE도 후방 로터는 회전 포기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