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Ap4JhPoPQY


제양권은 내가 만든 말인데, 제공권, 제해권처럼 태양을 손에 넣는 자가 전쟁을 승리할거라는 의미임. 윗 영상은 아서 아재의 영상 중 태양 개발에 관한 내용인데, 제일 신박한건 태양 대기층 코로나영역에 거울 설치해서 별다른 파워 없이 고출력 고순도의 레이저를 얻는 내용임. 저 아재는 저걸로 레이저 추진 항성간 우주선을 가속시키는 방법으로 소개했음.


그런데 솔직히 레이저 추진 방식은 맘에 들지 않는게, 목적지 다 도착해서 감속은 레이저로 못한다는게 가장 큰 단점임. 감속은 우주선 연료나 핵추진 등등으로 다른 방법을 써야함. 뭐 손쉽게 가속시킬 수 있다는건 여전히 장점이긴 한데, 감속이 안되면 플라이바이로 탐사용으로 쓰는거 말고는 발사체를 써먹을 수가 없다. 항성계를 개발하려면 거기 멈춰서 궤도타고 돌아야 하는데 감속을 못하면 휙 지나가는것만 가능하니까. 다만 누군가 목표 항성계의 항성에 대형거울 레이저 설치 하면 그 때는 레이저로 감속도 할 수 있겠고, 항성간 레이저를 이용해 고속도로처럼 이용할 수 있을듯.


다시 레이저로 돌아오면, 저 레이저는 정말 간단히 무기로 바꿀 수 있다. 저정도의 고출력 레이저면 지구의 목표 지점, 예를들어 반경 30km 정도 구역에 포커스 해서 1초만 지져도 순식간에 핵무기 이상의 고온과 열폭풍을 불러 일으켜 대량살상을 만들 수 있음. 1초씩 여러군데 조지면 하룻밤새에 나라 하나 박살내는거 일도 아니다... 저런 시설을 손에 쥐고 있는 단체는 지구의 운명을 손에 쥐고있는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전쟁억제이자 정치적 위협 도구로서는 최고일듯.


내가 보기에 저 기술은 기술적으로도 고도화 되는 동시에 정치적으로도 고도화 되어야 함. 아마도 지구가 정치적으로 아주 안정되거나, 세계정부급 단체가 생기고 지구 내에 서로 반목하는 단체가 없어야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