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 26일 화성에 착륙한 NASA의 InSight 랜더는 화성의 지질 탐사를 위한 로봇 착륙선인데


그래서 고감도 지진계를 싣고 갔다. 그 지진계가 화성의 바람 소리를 잡아냈다고



정확히는, 지진계가 아직 랜더에 올려진 상태에서 화성의 바람이 랜더의 태양광 패널을 흔들었고, 그 진동음을 지진계가 잡은 것


진동은 매우 낮은 피치라서 영상에서는 처음에는 원음, 다음에 확대해서 들려주고 있음



또한 기압 센서도 바람 소리를 잡아냈다. 영상에서는 진동수를 100배 가속해서 소리를 높였다는 듯



바람 소리 들으려는 게 아니라 화성 지진을 감지하려는 목적이므로, 지진계는 랜더에서 내려서 지면으로 옮길 것이고. 그러면 솔라패널 흔드는 소리는 못 듣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