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9일에 발표한, 제프 베조스의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의 달 착륙선 "Blue Moon"
큐브샛 등 크고 작은 페이로드를 달 궤도에 방출 가능하지만, 주 목적은 달 착륙선
대략 3.5톤 화물을 착륙시킬 수 있다고
라이다 등의 정확한 센서를 갖추어 정확한 착륙지점 선택과 접근이 가능. 정확도는 75피트(약 22미터) 가량으로 계획
두번째 짤처럼 대형화 확장 유닛을 달면, 페이로드가 몇 톤 더 늘어서 아폴로 상승 유닛을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즉 인간의 월면 방문도 가능한 사양
연료전지로 킬로와트 급의 전력 보급도 가능함
엘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화성 식민지를 목표로 하는데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은 달 개척을 주 목표로 함. 그리고 나름 현실적인 목표로 보인다
예전부터 제프 베조스는 달 개척에 대한 얘길 많이 했는데. 달 식민지화 공업화를 해서 지구의 오염 산업을 달로 옮긴다거나. 우주 배송 센터를 달에 짓는다거나 그런 류
화성이나 달이나 사람이 살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이고. 인간이 우주 거주를 하려면 인공중력을 만드는 오닐식 우주 콜로니 같은 게 차라리 나을 것
그 우주 콜로니는 많은 자원이 필요할 것인데, 지구나 화성처럼 중력이 강한 행성에서는 페이로드를 궤도로 올리는 것이 엄청 힘들다. 하지만 달은 중력이 낮고, 채굴할만한 자원도 있어서 채굴 기지로 적절할 것이라는 것이 제프 베조스의 계획
여기에 쓸 상업 달 착륙선이 블루 문인 것
그리고 달은 화성보다 가깝고 말이지. 꽤 현실성을 감안한 개척 플랜인 듯
그리고 제프 베조스는 이 발표를 워싱턴 DC에서 했는데. 우주 산업 관련 발표를 하려면 그쪽 미디어가 많은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 센터 같은 곳을 택하는게 보통이겠지
근데 DC에서 했다는 것은, 메인스트림 미디어와 미국 정치계에 어필하는 것. 특히 최근 미국이 달로의 귀환(Return to the Moon)을 진행중인 것 때문에, 자기네 랜더를 써보라는 어필 같다
사진 출처
https://www.blueorigin.com/blue-moon
정보글은 개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