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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0.5클 했던 사람임.
어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몇 일간 자가격리를 하며 외출은 밤 사이 던전 밖으로 하기로 함. 설마 크리스마스라고 여친이랑 모텔가는 인싸는 없겠지?

드디어 유령이랑 바깥 하늘을 보는걸로 1.0클 했는데, 크리스마스에도 야간근무 중이던 쥐씨는 안 깨웠는데도 귀신같이 알고 칼퇴근함.
사진보면 알겠지만 퇴근길에 쓰고있던 산타모자도 집어던짐ㅇㅇ;;

그래... 크리스마스 당직이 개 빡치는 건 킹정이지...

장미는 들고 다니며 꽃잎만 주웠음.
숲지기답게 지옥 녹화산업에 전념한 바람에, 마지막 잎새는 못 찾음.
유령이랑 난쟁이 쉨한테 4번쯤 죽으면서 느낀건데 부반 강화하지 않은 이상, 강화나 인벤공간 낭비하지 않고 올라오는 길에 장미 끼는 게 편했어.

아니 씹 니가 사망하고 뇌도 없어진 뒤 복수해주는 사람 퇴로를 막진 않는단 상식도 잊어버린 건 아는데, 흑마랑 수도한테 맞으면서도 왕만 때리는 건 실화냐??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피관리하는것도 그렇고 엔딩도 봤으니 이제 다신 장미는 안 주울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