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PC방에는 꾀죄죄하게 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녹픽던을 키는데 게임 들어갈 때부터 시작부터 녹픽던 브금이랑 1층 입장소리 웅장하게 울려서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저거 녹픽던 아니야?"
"풉, 저런 정통 로그라이크 게임을 저런 거지같은 차림새를 한 놈이 한다고?"
"딱봐도 뉴비인데 어디서 베타버전 업뎃됐다는 소식이나 주워듣고와서 잠깐 하는 초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시체타락 흑마로 날먹해서 요그제바 잡고나서
30분만에 옌더의 아뮬렛 띄워놓고 담배 한번 피고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쳤다 판금이랑 반지도 없이 저 공격을 전부 혼자 버텼어"
"아니 ㅋㅋ 우리 지역에서 제일 잘하는거 아님? 저번에 옆동네 철수도 7챌은 못깬다고 했잖아"
"게다가 후원자 금테까지 끼고 있어"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이런 실력을 가지고도 겸손하게 아무 말 안하고 있었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죄..죄송합니다!"
"어이!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안비켜드리고 뭐하는거냐!"
그럼 난 카메라로 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녹픽던 7챌 스피드런 영상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PC방 여자 알바생이 (녹린이,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 처녀임, 은 등급 후원자 끼고 있음)
"서비스에요"
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저희 얘기 한번 나눠봐요... 010-xxxx-xxx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대로 했노
그래서 7챌 어케깼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여기서 보네 - dc App
노판금 노반지 7챌이면 바로 대줄 수 있지ㅋㅋ
근데 7챌이면 당연히 노판금 아니냐 관중들이 병신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