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50번쯤 죽었을때 쯤인가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구글에다가 픽셀던전 쳤더니 아무도안하는 인디게임인줄 알았더니


갤러리고 개설된 진짜께임이였다.



각계층마다 힘포션2개, 강화주문서는 3개가 나온단 사실을 알고


나무바리케이트있는 층은 화염물약, 절벽함정같은거 있는층은 부유물약, 피라냐있는곳은 투명화물약 같은


각종 기본적인 공략을 습득한채로 게임을 하니까 훨씬 재밋었다.


그전까지는 전사로 포션 특성2개찍고 포션을 치유포션처럼 빨면서 알아봤었는데 ㅋㅅㅋ


그리고 강화도 당장 악독한 게딱지 놈들한테 맞는게 아파서 가죽갑옷에 3~4강씩도 하고 


그때그때 살기위해 해오던걸 좀더 전략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오늘 엔딩보기 전까지 템이 훨씬 잘나오던 판도 많앗는데 한번도 못깨고 ㅠㅠ


이번 엔딩볼땐 2단계 +1강씩 된거 도끼랑, 가죽갑옷들고 진행하다가


5티어 장비는 파밍도안되고 갖고있는 4티어 장비는 전부 노강인데


폐광에서 버틸수가없어서 그냥 강화 지르고 사용하다보니 끝까지 쓰게됫다



15층 이상 가본적이없는데 악마의전당 까지 내려가니까 너무 무서워서 손이 달달달 떨렸지만


심안의 물약이 많이 있어서 소환수만 바로잡고 쓕쓕 내려갔다



요그제바는 6가지 주먹전부를 상대해야되는건줄 알고있어서


처음 불주먹에 앙크 2개빠지고 포션 2개빨았을때.... '아 난 여기까진가보다' 하면서 주르륵 눈물흘리면서


불주먹에 이어서 녹슨주먹 어둠의주먹 죽이니까 끝이였다


한번 깨기전까진 너무 무섭고 맨날 죽어서 허탈했는데


엔딩보니까 너무재밋었다



그럼 이만 녹린이 일기는 끝으로 마법사를 하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