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09년 군번 특전사 특전병이야
강철부대보다가 흘러들어와서 눈팅하다
내 썰도 한번 풀어볼께
때는 내가 상병때 한 8번째 강하였을꺼야
기존에 기구,ch47 두 기체밖에 못타봐서 항상
아쉬웠는대 이번 부대 정기강하때 c130을 탄다해서
매우 기대중이었어 게다가 꼬리문이 아닌 옆문에서
이탈한다길래 더욱더 기대감을 가지고
디데이에 군산비행장에서 탑승하고
dz도착후 그린라이트~ 지체없이 뛰엇는대
내 기억에 이탈후 뭔가 기체 몸통에 부딪힌게
아닌가하는 충격이 좀 있었어
뭐 아무튼 일만이만삼만사만 산개검사!
위를 올려다봤는대 이런시발 ? 낙하산이 제대로
산개가 안되고 산줄이 다꼬여있는거야
순간 좆됐다는 생각에 머릿속은 하얘지고
떠오느는건 공수기본때 특교단에서 배우는
산줄 꼬였을때 산줄을 양쪽으로 벌리면서 발을 휘젓는
대처법 말고는 생각이 안나더라
죽을위기엔 여러가지가 주마등처럼 스처간다는대
그런거없고 저걸 풀어야한다는 생각뿐이었음
근대 아무리 시도해도 중간에 매듭같은게 저진건지
풀릴생각을 안하더라 순간 예비산도 떠올랏는대
그때당시 판단으론 이미 늦었다고 판단했나봐
정말 죽을힘을다해 라이쟈를 벌리고 발을 구르는대
갑자기 텅 하더니 몇바퀴 휙 돌더니 거짓말처럼
딱 풀리더라 씨발 살았다 라는 안도감이 들면서
정신이 좀 돌아왔는지 강하통제관 스피커소리가
들리더라 바람봐라 무릎붙여라 정신차려라%!^?#)등
그때서야 밑을 내려다보니 러닝으로 꽂아서 그런건지
다행이dz에서 많이 벗어나진 안았는대
생각보다 지상에 가까워진 상태였고
풍향계를찾고 최대한 홀딩잡고
씨발모르겠다 눈감고 앞꿈치 무릎을 모앗지
ㅣ
쾅 떨어지고 뒤로 발라당 넘어지면서
ㄱ
뒷통수 박고도
아 시발 그래도 살앗다는 안도감이 밀려오더니
힘이 쭉 빠지더라ㅋㅋ
저기서 강하통제관이랑 의무관 달려오고
강하통제관이 와서 왜 예비산 안폇냐 뒤질라고
작정했냐 하는대 그냥 ㅈㅅㅈㅅ 하고
대충일어나서 낙하산 정리하는대 팔에 힘이 하나도 없더라ㅋㅋ
이 일이있고 다시는 강하 안하려했는대
3번정도 더 강하를 하고 나는 무사 제대했지
본가에가면 몰래 일회용카메라로 강하하며
찍은 사진도 많은대 나중에 공유해볼께
그럼 오늘 강부결승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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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따
아무나 못하는 죽다 살아난 경험했네 힘빠지는거 공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