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사관 생활하면 만기 전역전까지 매일을 전역할까 말까 고민의 연속이다. 더러워서 못 해먹겠네라며 무조건 전역한다 생각하다가도 또 돌아서서 풀리고 나면 그래 이게 내 적성에 맞다라며 위안 삼고 견디다가, 또 반복되고

그러다가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빼박으로 모든 걸 체념하고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게 되는거지. 걔중에 더 나은 조건의 직장이 있다면 나가게 되고... 그런데 군대 조건이 꼭 나쁜 건 아니거든. 나름 혜택이 많다보니 그거 보고 가는거고.

특수부대원이라고 항상 나라 걱정, 부대 걱정할 상황이 아니고 가정이 우선이고 가족걱정이 우선이다. 가족을 위해 힘들어도 직무에 임하게 되는 것이고. (보니깐 밑에 모부대 현역도 있던데 이OO원사님 가족때문에 휴직계도 내셨다던데 쾌유를 빈다고 전해라)

간혹 미디어 영향으로 과도한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 있어서 안타깝네. 다들 고생하는데 뭐한다고 서로 비교질 하고 있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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