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x년 x월.
아프간 수도 카불에 한국대사관이 있었고.
거기 경비는 특전사가 아닌 해병대가 맡아서 함.
원래 미국에서도 해외대사관 경비는 해병대에서 담당함.
우리도 똑같이 따라한 거지. 당시에.
이라크 바그다드의 대사관 경비, 아프간 카불의 대사관 경비도 한국해병대 15~20명정도가 했음.
그때 아프간에서 한국군들은 바그람공군기지에 주둔했지만 앞서 말한대로 해병들은 대사관에 거주하다가 교대로 들어옴.
근데 확실히 육군애들이 뭔가 히바리 없어보이고 군기도 많이 빠졌더라. 그나마 특전사 지역대 부사관들이 몸도 다부지고 굳세게 보이긴 하던데.
그래도 육군이잖아. 하사,중사,상사,소위~대위까지는 경례도 안했음.
굳이 해병이 육군따위한테 경례를 할 필요가 없잖아?
솔직히 소령이나 원사들이 우리한테 명령하는 것도 짜증나더라. 해병자존심에 땅개들 지휘를 받아야 하니..
하도 경례도 안하고 빳빳하게 구니.
한번은 특전사 원사가 한마디 하더군
"너네 해병은 뭐라도 되는줄 아느냐? 왜 지시도 잘 안 따르고, 분란만 조장하느냐?" 하대...
와.. 그 말듣고 안그래도 해병자존심이 있는데 더 상하는 거야.
그래서 105x기 후배, 104x기 선배해병이랑 그 원사 화장실 따라가서 다구리 함. 나이가 아버지 뻘이라 좀 미안한 감이 있긴 했는데..
해병 가오를 상하게 했으니, 어쩔수 있나..
졸라 뚜까팼는데.. 좀 겁나더라. 얼굴에 멍들고ㅠ그랬으니.
그래도 특전사는 특전사더라. 좀 끈질긴 면이 있었음.
Udt패치 휘장도 가슴에 패용하고 있었음.
암튼 해병들에게 맞아서 쪽팔린건지 아님, 남자답게 쿨하게ㅜ넘어갈려했는지. 주변사람들이 얼굴에 멍든거 물어보는거 대답할 때 미군들이랑 싸워서 그랬다고 해주더군. 그건 고맙더라.
아프간 수도 카불에 한국대사관이 있었고.
거기 경비는 특전사가 아닌 해병대가 맡아서 함.
원래 미국에서도 해외대사관 경비는 해병대에서 담당함.
우리도 똑같이 따라한 거지. 당시에.
이라크 바그다드의 대사관 경비, 아프간 카불의 대사관 경비도 한국해병대 15~20명정도가 했음.
그때 아프간에서 한국군들은 바그람공군기지에 주둔했지만 앞서 말한대로 해병들은 대사관에 거주하다가 교대로 들어옴.
근데 확실히 육군애들이 뭔가 히바리 없어보이고 군기도 많이 빠졌더라. 그나마 특전사 지역대 부사관들이 몸도 다부지고 굳세게 보이긴 하던데.
그래도 육군이잖아. 하사,중사,상사,소위~대위까지는 경례도 안했음.
굳이 해병이 육군따위한테 경례를 할 필요가 없잖아?
솔직히 소령이나 원사들이 우리한테 명령하는 것도 짜증나더라. 해병자존심에 땅개들 지휘를 받아야 하니..
하도 경례도 안하고 빳빳하게 구니.
한번은 특전사 원사가 한마디 하더군
"너네 해병은 뭐라도 되는줄 아느냐? 왜 지시도 잘 안 따르고, 분란만 조장하느냐?" 하대...
와.. 그 말듣고 안그래도 해병자존심이 있는데 더 상하는 거야.
그래서 105x기 후배, 104x기 선배해병이랑 그 원사 화장실 따라가서 다구리 함. 나이가 아버지 뻘이라 좀 미안한 감이 있긴 했는데..
해병 가오를 상하게 했으니, 어쩔수 있나..
졸라 뚜까팼는데.. 좀 겁나더라. 얼굴에 멍들고ㅠ그랬으니.
그래도 특전사는 특전사더라. 좀 끈질긴 면이 있었음.
Udt패치 휘장도 가슴에 패용하고 있었음.
암튼 해병들에게 맞아서 쪽팔린건지 아님, 남자답게 쿨하게ㅜ넘어갈려했는지. 주변사람들이 얼굴에 멍든거 물어보는거 대답할 때 미군들이랑 싸워서 그랬다고 해주더군. 그건 고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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