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축구부 때려치고 수능 준비하다 망쳐서 군대나 가야겠다 하고 알아보던 중 선배가 정보사 알려줘서 모집관 연락 통해 만나서 간단한 면접?하고 지원함. 특수부대 일절 생각도 없었는데 1억 가량 돈 준다는 말에 혹해서 준비했음. 달리기랑 복근운동은 축구부 트레이닝으로 엄청 했었기에 자신 있었는데 싯업 턱걸이 역기 등등은 부족한 거 많아서 한 4개월 악착같이 하니까 됨. 훈단 입교때는 달리기 전체 4등 나머지는 중하위권으로 입교함. 그냥 들어가자 마자 체력단련만 주구장창 하는데 1주차땐 부대 넓은 평지 트랙같응 곳에서만 뛰어서 버틸만 했음. 근데 2주차부턴 배낭 메고 산 뛰고 외줄에 턱걸이에 종합 운동만 죽어라 시키니까 정신 없었음 그리고 ㅈ만한 삽 주고 비트 파는 것도 개같이 힘들고 무술이랑 무성무기 배우다가 때려침. 허리 작살나고 멘탈도 무너지고 그냥 나약해서 퇴교했음. 종종 현역 마주치면 눈안까냐 시발러마 이러던데 ㅋㅋㅋㅋ 잘 들 지내나 모르겠네 내가 알기론 12주차 마치고 큰 파티 하는거였는데 확실한지는 몰겠음. 아무튼 그 이후로는 바로 육군 지원함. 22사단 전차부대만 피하자 했는데 다행이 후방부대 가서 육군 보병으로 무사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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