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병대는 육해공 단독작전이 가능한 유일한 특수부대다
산에 특전사, 바다에 UDT, 하늘에 CCT가 있지만
그들은 각자 맡은 영역에서만 작전을 수행한다
그러나 해병대는 산, 바다, 하늘에서 작전을 수행한다
산에 유격대대, 바다에 기습특공대대, 하늘에 공정대대
해병대 자체적으로 특전사, UDT, CCT를 보유중
2. 해병수색대는 대테러만하지 않는다
특전사의 707, UDT의 특임대는 대테러를 전담하지만
해병수색대는 대테러뿐만 아니라 산, 바다, 하늘 등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부대다
(단, CCT도 대테러만 전담하진 않는다)
3. 병체계임에도 부사관체계인 특전사와 라이벌
해병대의 자부심은 특전사에겐 열등감으로 작용했다
특전사는 언제나 해병들을 경계했으며,
군생활이 길어도 해병대를 뛰어넘지 못하고
대등한 라이벌 관계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는 사람들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고
실제로는 해병대가 특전사에 한 수 가르쳐주는 사제관계였다
특히 특전사의 검은 명찰은 해병대의 빨간 명찰을 모방한 것이다
3. UDT보다 빡센 수색교육
해병대에서 가장 고난도 교육은 수색교육이다
그 악랄함은 국군 최강이며, 국방부 장관도 혀를 내두를 정도
한 때는 수색교육과 UDT 초급반 중 뭐가 더 빡센지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해병대 내에선 이미 서열정리가 끝난 상태였다
수색대에는 UDT를 수료한 사람들이 넘쳐났고
(전군에서 UDT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UDT 수료자를 보유중.
UDT 수료자만 모아서 특수전전단 창설이 가능할 정도)
개중에는 수색과 UDT를 모두 수료한 사람들도 있었다
수색이랑 UDT 중 어떤 교육이 더 빡셌는지 물어보면
하나 같이 둘 다 쉽지 않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재밌게도 마지막 반응은 항상 갈렸는데
UDT는 한 번 더 하라고 하면 또 받을 수 있겠지만
수색교육은 두 번 다시는 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4. 특수부대 재입대자가 없음
해병대를 전역 후 특전사, UDT, CCT, 심지어 정보사까지
재입대를 해서 각 부대를 씹어먹고 에이스가 된 사례가 넘쳐난다
그런데 해병대에는 특전사나 UDT 등 다른 특수부대 전역자가 다시 해병대로 재입대하는 경우는 드물며
해병수색대에는 아예 없다
이는 해병대를 입대할 정도가 되는 사람이면
다른 특수부대 어디든 골라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출중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반대로 다른 특수부대는 그곳을 나와도 해병대를 다시 갈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는 것이다
5. 경찰특공대의 주축은 해병대
경찰특공대의 주축이 어째서 해병대 출신인지 생각해보면
답은 너무도 간단하다
해병대만큼 문무를 겸비한 부대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타른 특부들은 해병대에 기세가 밀려 경특에 들어올 능력이 안 된 나머지
해경특이나 소방경채로 눈을 돌리는 편이다
이 두 채용은 의도적으로 해병대를 뽑지 않고 있다
단, 해병수색대는 뽑고 있는데 해병대 전체를 뽑았다간
인원들 대부분이 해병대원들로 채워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6. 실전에 강한 해병대
해병대는 전쟁 경험이 있는 유일한 특수부대다
인천상륙작전과 베트남전은 너무 잘 알려져 있으니 넘어가겠다
이처럼 해병대는 0티어에 부족함이 없는 실력을 갖춘 유일한 특수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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