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2022.09.15
해병대 교육훈련단, ’원샷원킬’ 저격수 양성 위한 세미나 개최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지난 14일 저격교육 발전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저격수 운용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전문 저격수를 양성하기 위한 세미나로 앞으로의 저격교육 체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전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병대와 육군, 미 해병대가 저격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해병대가 주최한 올해 저격교육 발전 세미나에는 해병대 1·2사단과 육군 특수전사령부, 주한미해병대사령부 등의 저격교육 관계관 약 60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한 부대는 화상 연결을 통해 회의에 참여했으며 미 해병대 요원들도 자리한 만큼 회의는 한국어와 영어 순차통역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저격교육 발전 세미나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뿐 아니라 과거 전사에서도 나타난 저격수 운용의 중요성에 대해 재인식하고 저격교육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의는 해병대사령관의 축사를 대독하는 것으로 시작해 해병대 교육훈련단, 실무부대의 저격교육 체계를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발표했으며 육군 특수전학교와 미 해병대의 저격교육을 소개하는 것으로 이어졌습니다.
저격수 운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효과적으로 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실화 바탕의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주요 장면을 상영하기도 했습니다.
해병대는 저격교육의 발전방안으로 임무수행, 교육체계, 교장과 교보재까지 분야별로 발표했습니다.
발전 방안으로는 저격 전문교육 개설, 교관 편성확대,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 시행 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정종범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은 전천후 운용 가능한 저격수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병대는 저격수의 효율적인 운용이 아군의 생존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작전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능력이라며 전문적인 저격수를 양성하기 위해 타군·타국군과도 연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병대가 올해를 저격교육발전 재도약의 해로 정한 만큼 세미나에서는 열띤 논의가 오고 갔습니다. 논의에서 나온 사항들을 바탕으로 해병대는 더욱 철저하게 교육체계를 보완하고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전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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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대대 저격반 대신 여단 정보중대 정찰소대에 정찰저격반으로 통합
2. 병기를 통일함(구형 저격소총 폐기, 신규 소총 도입)
3. 특전사, 12사단의 저격타워 같은 저격교장 확충
4. 타군 및 미해병대 교류 활성화
5. 저격전문교육(저격보직자 보수교육) 신설 및 상사급 저격반장 확보
육군 특전사나 기타 저격수 운용모범부대 벤치마킹 + 미해병대 교육훈련시스템 도입하여 정예 저격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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