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고 식당앞에서
회사 후임하고 담배 피는데 이놈이 자꾸
내 해병대 현역때 물어보더라

해병대는 특수부대여서 군사 1급기밀이라고
계속 대답 피하고 있었는데
반대편 건물 옥상쪽에서 먼가 반짝하더라

동물적 본능으로 은폐엄폐 하면서
딱 보니까 스나이퍼가 내 입모양 읽고있더라

군사기밀 발설했으면 바로 저격 당할뻔했다

해병대가 특수부대란 이유로 사회에서도
이렇게 감시 당하는 삶을 살게 될줄은 몰랐다

다른 해병전우들도 항상 조심했으면 해서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