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이 추구해야하는 부대방향
707에 관해서 한 번 몇 자 적어본다.
흔히들 사람들이 말하길 ‘K군대의 델타포스는 707이다’라고 말하는데 나는 707과 델타는 부대역할이 전혀 다르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707내부 상황을 잘 몰라서 이렇게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707출신이나 그외 사람들이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틀리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707은 델타가 아니라 ‘대테러 기동타격대’라고 하는게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된다.
평시엔 작은 테러라도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처리해야하는 정예부대가 필요하지만, 전시엔 전국토에 포탄과 미사일(화학,생화학포함), 적특수부대의 교란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테러 임무라는게 그 중요도가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전혀 의미없는 수준으로 떨어지기에 707이 대테러에 너무 치중하게되면 실제 전시엔 “요인경호”외엔 할일이 없어지게 된다.
평시에 최정예를 표방하고 훈련시켜봐야 전시엔 별로 쓸모 없어진다는 얘기가 되버리는 아이러니. 머 김일성모가지 따러간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봐야 소수에 빈약한 무장으로 그냥 전멸이 뻔하고.. 보내지도 않겠지만.


K군대 델타 707은 현실을 보면, 일단 자랑하는게 너무 체력관련에 치중되어 있고 모병도 보면 체력이나 운동관련된 애들 뽑고 실제로 부대도 체력단련 졸라하고 또한 대테러에 함몰되어 있어서 이거 위주로 돌아가고(물론 다른것도 하겠지만) 있으니, 단순히 여단병력 정예화시켜놓은 수준임.
물론 똑똑한 애들도 있겠지만 부대자체가 스마트한 부대라는 이미지와는 멀다는 사실. 스마트하고 리더쉽을 갖춘애들이 우수한 체력까지 갖춰야지 그냥 운동잘하는애들 뽑아놓으면 한계가 명확하다는 얘기..


따라서, 707은 모병에서 일단 ‘특전사내’에서 탈피해서 전군으로 확대하고 강한체력과 스마트하고 리더쉽이 있는 애들을 선발하고 전입교육또한

지금처럼 간단하게 하는게 아니라 약 1년정도의 코스로 만들어서 걸러낼사람 걸러내고 최고의 인재들을 선발해야 ‘K군대 델타’가 될 수 있다고 봄.
이런애들 뽑아서, 전원 대테러 고공 해척 레인저 저격 보병전술(중때단위까지 지휘) 등 골고루 자격강화시켜야 진정한 K군대 델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교육 커리큘럼은 델타도 있고 SAS도 있으니 참고자료로 활용해서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봐.
스마트함과 리더쉽이 모병과 훈련의 핵심 키워드에 포함되지 않으면 그냥 체력좋은 “대테러기동타격대” 일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