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둘 다 쌈 수준이 높을 때 이야기지
내가 운동부도 아니고 초중고 그냥 취미로 무에타이했음
지자체 킥복싱 대회 나가서 플라이급 우승도 해봤던 실력이란 말이지 그 이상은 공부도 해야하고 어짜피 운동 쪽 나갈 사람도 아니라서 그 이상은 그냥 안 나가봤음

암튼 난 구력만 10년 넘고 매일 2시간 이상은 꾸준히 했음

키 168에 체중 65나가거든? 딱 봐도 호리호리함. 웃통까면 근육질이긴해도 옷입으면 티도 안나고 대회 땐 감량해서 60키로까지도 나가는데 194에 체중 120은 나가는 자기가 학교 일짱이라는 새끼가 맨날 학교에서 시비털고 나보고 운동해서 주먹 좀 친다면서 함 해보자 하길래 링에서 떳었음.

체격보면 알지만 체중 거의 두배차에 리치도 엄청 차이남.
사실 대회에서 이정도 체급차면 플라이급 vs 슈퍼헤비급이라 플라이급 챔피언도 슈퍼헤비급은 못이기는 차이임

게다가 무네타이나 킥복싱룰 말고 mma룰에서 무릎 엘보 제외하고 붙었음. 글러브도 4온스 끼고 해드기어 안 끼고 1라 3분 5라로 했는데 2라에 체력퍼져서 그냥 그 새끼 개처맞고 뻗었음. 

1라 초반엔 타격으로 덤비려고 깝사대길래 카프킥 푸쉬킥 해대니까 처맞고 아팠는지 씩씩대면서 잡아서 넘어뜨리려고 테이크다운 거려고 들어오는데 뭐 기술이 있어야 걸려 넘어지지 잡으려고 들어올 때 마다 존나 두루치기 해줬더니 처맞고 혼자 체력 뻗어서 지 체력을 지가 못버텨서 계속 드러눕더만 게다가 씹련이 봐줘서 엘보랑 무릎 안 썻는데 써재끼길래 니킥 몇번 찜질해주니까 드러누워서 정신못차리고 끝남. 

체격이 좋아서 맷집이 좋은지 싸움짱이나 해서 깡이 좋은 편인진 몰겠지만 그정도 정타 다 처맞고 버티는 사람은 첨 보긴 했음.

체급차는 실력이 있는 수준에서나지 운동도 제대로 안 한 새낀 그냥 찢음. 뭐 잡아서 넘어뜨린다는데 저 120새끼 가라도 레슬링 배웠다고 하고 학교에서 쌈 젤 잘하는 일짱이라는 새낀데도 안 되는데 뭔 구제역이 특전사 출신을 이긴단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