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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근이햄이 가라사대

단기하사로 복무하여 네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자들을 영광되게 여기라

허나 전술의 모든 이치를 깨치고자 하는자에게는

그 시간이 부족하매 교만하지 말지어다

이를 어기고 속이려는 자가 있거든

큰 화를 입으리라




채기햄이 유디티에 강림하사

24주간 고행길을 걸으시고 끝내 지옥주를 넘으시고

내 비록 단기로 복무 하였으나 모든 전술의 이치를 깨쳤으니

이제 모든 밀덕들의 스승이 되리라 하시매

스스로를 요원이라 칭하시니

그를 따르는 요원들이 90만에 육박하더라




채기햄이 걸으시매 커다란 문이 가로막으니

이를 본 요원 하나가 겁에질려 묻되

적이 나의 총구를 잡아채면 어찌 목숨을 부지하겠나이까 하니

채기햄이 이르기를

문을 지나고자 하매 숄더-하이 또는 숄더-로우를 할지다

그리하면 원수들이 너의 털끗하나 건드리지 못하리라




채기햄이 쓰봉을 입고 강림하시니

요원 하나가 이르되

지금 세상에 채기햄을 시기하는 자들이 가득하여

밤낮으로 채기햄을 모함하니 어찌 하오리까


이에 채기햄이 크게 꾸짖으며 가라사대

이게 다 무엇이냐 무엇에 놀아나는 것이냐

사실 확인을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아니하는 자

새벽 두시에도 잠들지 못하리라 하시노라